[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중국 팬클럽 지민바차이나가 첫 번째 프로젝트를 발표한 지 불과 6일 만에 생일 프로젝트 파트 2를 발표했다.

지난 10일 발표된 파트 1은 국내 최초 서울시 지하철 전역 702개 스크린 광고 프로젝트인 '서울 포위 계획'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이번에 발표된 계획은 '중국 광저우 뢍저우광장 건물 외벽 스크린 조명쇼'로 한국 최초 중국 화남지역 최대 면적인 약 1만 6000㎡의 뢍저우광장 대형건물 외벽 스크린 10개를 통해 화려한 조명쇼와 함께 지민의 영상이 송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 인기 여배우 '딜라바 딜 무라트(Dilreba Dilmurat)' 팬들의 'bday(버스데이 줄임말)' 광고 진행으로 중국 팬들 사이에는 이미 잘 알려져 있어 이번 프로젝트 규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민의 25번째 생일 10월 13일 오후 7시 30∼50분으로 운영시간 내내 생일 축하 영상을 송출하며 '지민 바 차이나'는 홍보효과에 대해 깊이 고려한 결과 뢍저우광장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형 '테크 큐브'를 중심으로 주변 건물의 외벽에서 LED 스크린과 투명 스크린이 설치돼 있어 전방위적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수백 대의 신형 설비를 통해 10월 13일 생일 주인공인 지민을 위해 황푸구의 밤하늘을 수놓을 것이라고 그 규모를 자랑했다.

한편 지민의 생일 모금액인 3억 4000만 원 이상 달성액은 BTS 멤버 중 최단기간으로 중국 내 지민의 인기 스케일을 알 수 있는 사례로 전 세계에 놀라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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