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가 공항이동 서비스 '타다 에어'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타다 제공>
▲ 타다가 공항이동 서비스 '타다 에어'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타다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실시간 차량공유서비스 타다는 공항이동 서비스 ‘타다 에어’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타다 에어는 출발지에서 공항(인천·김포공항)으로, 공항에서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다. 원하는 시간대에 차량을 예약하고 최대 3곳의 경유지를 등록할 수 있다. 탑승인원은 최대 7명이다.

타다는 오는 10월 18일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타다 에어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인천공항 출도착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이용 시간대별 할인율은 예약 시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카드사 제휴 혜택과 함께 적용된다. BC 유니마일카드 발급 후 10월 31일까지 3만 원 이상을 사용하면 타다 에어 3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신한 탑스클럽 회원 역시 탑스클럽 애플리케이션에서 인천공항(2만 원), 김포공항(1만 8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지현 VCNC 기획운영총괄은 “늦여름 휴가 시즌과 10월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여행객들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실시간 호출 서비스 외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이동 목적에 맞춘 예약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다는 실시간 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프리미엄·어시스트와 예약 서비스 에어·프라이빗·브이아이피 밴 등 총 6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법인 전용 솔루션 타다 비즈니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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