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2℃
  • 맑음강릉 32.8℃
  • 구름많음서울 31.3℃
  • 구름조금대전 31.7℃
  • 구름많음대구 31.4℃
  • 구름많음울산 30.2℃
  • 구름많음광주 30.6℃
  • 구름많음부산 30.9℃
  • 구름많음고창 31.5℃
  • 구름많음제주 32.2℃
  • 구름많음강화 29.7℃
  • 구름많음보은 31.2℃
  • 구름조금금산 31.3℃
  • 구름많음강진군 32.2℃
  • 구름많음경주시 32.9℃
  • 구름많음거제 32.2℃
기상청 제공

국회

‘대한 늬우스’ 부활, 야3당 “이제 하다하다 별걸 다해” 맹비난

"1편, 4대강 살리기 관광 산업 2편, 홍수예방.가뭄 철 대비 용"

<사진출처;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폴리뉴스
‘대한 늬우스’가 15년 만에 부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는 24일 “정부정책을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코믹 버전의 ‘대한 늬우스 4대강 살리기’를 제작해 오는 25일부터 한 달간 전국 52개 극장 190개 상영관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문광부는 “이번에 선보일 ‘대한 늬우스 4대강 살리기’는 KBS의 개그콘서트 ‘대화가 필요해’ 형식에 개그맨 김대희와 장동민, 양희성이 가족으로 나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대화하는 1분 30초 분량의 코믹 정책홍보 동영상으로 ‘가족여행’ 편과 ‘목욕물’편 등 2편이 상영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문광부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을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한 늬우스’는 1953년부터 1994년까지 정부가 주간단위로 제작해 극장에서 소개하던 뉴스다.

‘대한 늬우스’는 1945년 해방 이후에는 조선시보로 시작해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후 대한전진보 1953년 대한뉴스로 이름이 바뀌었다.

1994년 12월 31일 2,040호를 끝으로 종영됐고 현재는 케이블 국립방송(K-TV)에서 동영상으로 주요 과거 뉴스를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늬우스’ 1,2 “대화가 필요해- 가족여행편과 목욕물편” 동영상을 각각 게재했다.

1편 ‘가족여행’에선 아버지와 어머니, 고등학생 자녀가 식탁에 모여 앉아 식사를 하며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성격(자전거 도로 깔기, 생태 공원 조성, 역사박물관 건립)을 이야기 하며 관광 산업으로서의 가치를 집중 부각 시켰다.

제작물에 따르면 4대강 살리기 사업은 2011년 완공예정이다.

2편 ‘목욕물’ 에서는 세 가족이 다시 식탁에 모여 앉아 물 관리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오염된 강바닥 청소와 홍수 예방, 가뭄 철 대비 수량 확보 목적임을 적극 설명했다.

민주,민노,진보-“이젠 극장주들이 문화부 앞에서 데모라도 해야 할 판”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야3당은 “‘대한 늬우스’의 부활은 독재정권의 화려한 귀환을 의미한다”고 극심한 거부반응을 보였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한뉴스는 개그계에서 조차 한물 간 소재”라면서 “어쩌면 그렇게 코미디만도 못한 발상을 하는지 참 한심스럽다”고 비꼬았다.

이어 노 대변인은 “유치하고 시대착오적인 발상이야 쓴 웃음으로 넘기면 그만이지만 국민과 소통하지 못하고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현 정권의 후진적이고 일방적인 국정운영행태는 정말 큰 일”이라며 “바닥을 기는 지지율이 홍보부족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도대체 무엇으로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겠는가”라고 꼬집었다.

노 대변인은 또 “이제 코미디를 해서라도 국민들에게 웃음을 되찾아주려고 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빛바랜 코미디로는 국민의 마음을 되돌릴 수 없다”고 한껏 조롱했다.

그러면서 노 대변인은 “라디오 주례연설과 광장의 폐쇄 그리고 이어서 대한뉴스의 부활은 이명박 정권의 일방주의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이 정부의 충복인 문화부가 이제 하다하다 별 걸 다 끄집어내고 있다”면서 “독재정권의 대표작이었던 ‘대한 늬우스’를 부활시키겠다는 것은 스스로 독재적 권위주의로 똘똘 뭉친 집단으로 인정하는 꼴”이라고 극렬 반발했다.

이에 대해 우 대변인은 “문화부의 ‘대한 늬우스’ 발상은 정부정책을 극장에서 세뇌시키듯 상영하던 군사독재시절의 그것과 너무도 닮았다”면서 “코믹이든 아니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영화 보러 간 사람들에게 국정홍보 뉴스를 일방적으로 노출하는 권위적이고 폭력적인 방식이 문제”라고 비난했다.

이어 우 대변인은 “그러고 보니 국민이 그렇게 소통을 요구했지만 단 한 차례도 실현되지 못했던 이유를 알 것도 같다”면서 “이명박 독재정권의 나팔수를 자처하는 문화부와 유인촌 장관이 생각하는 소통이란 일방통행식 주입이었던 것이다. 이 정권과 국민은 소통에 대한 개념 자체가 달랐던 것”이라고 비꼬았다.

또, 우 대변인은 “‘대한 늬우스’의 부활은 독재정권의 화려한 귀한을 의미한다”고 극심한 거부감을 보였다.

한편, 우 대변인은 “경제가 어려워 입에 풀칠도 못하는 판국에 ‘대한 늬우스’ 때문에 극장 손님 다 떨어지면 문화부가 보상해줄 것인가”라고 따진 뒤 “이젠 극장주들이 문화부 앞에서 데모라도 해야 할 판”이라고 맹비난했다.

덧붙여 우 대변인은 “문화부에 경고 한다”면서 “독재적 발상의 결정판, ‘대한 늬우스’ 상영 방침을 폐기하라. 국민은 ‘대한 늬우스’를 원치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 진보신당 김종철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영화를 즐기러 온 관객들이 영화 시작 전부터 온 국토의 환경 파괴를 걱정하면서 영화를 봐야 한다니 갑갑한 일”이라고 비난했다.

김 대변인은 “15년 전에 사라진 줄 알았던 코미디가 다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개그 프로그램 형식을 빌렸다고는 하지만, 이를 바라볼 수 밖에 없는 국민들은 어이없는 쓴 웃음이 나올 뿐”이라며 “게다가 영화를 즐기러 온 관객들이 영화 시작 전부터 온 국토의 환경파괴를 걱정하면서 영화를 봐야 한다니 갑갑한 일”이라고 개탄했다.

뿐만 아니라, 김 대변인은 “문광부에 한 가지만 질의 하고자 한다”면서 “과거 ‘대한 늬우스’의 상영이 정부정책의 강압적 홍보방식에 불과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런 면이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그런 점에서 현재 상영하고 있는 ‘대한 늬우스’가 공정하게 광고단가를 체결하고 집행되는 것인지를 밝혀주기 바란다”며 “만약, ‘대한 늬우스’가 공정한 광고비용으로 집행되고 있다면 이 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지만 다른 광고 등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광고단가로 집행되고 있다면 이것은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극장주들이 정부의 주무 부처로부터 유무언의 압력을 받았다는 게 되기 때문일 것”이라며 “나아가 정부가 자신의 정책홍보를 위해 일반 사업주들에게 압력을 가했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문화부의 정확한 답변을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이슈] 2020 도쿄 올림픽, ‘방사능’ 안전성 우려 증폭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020년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을 ‘재건 올림픽’으로 명명했다. 아베 총리는 올림픽을 통해 방사능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지역이 이제는 안전하다는 인상을 전 세계에 심어주려 하고 있다. 참가 선수단에게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공급하고,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70km떨어진 아즈마 야구장에서 일부 경기를 진행하며, 올림픽 성화봉송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20km 떨어진 위치에서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의도를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일본이 방사능에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따라붙는다. 일각에서는 안전성이 보증되지 못한다면 도쿄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내년 도쿄 올림픽에서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방사능 안전 논란이 일고 있는데, 선수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추가 안전조치가 없으면 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고 찬성한 응답이 68.9%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은 8일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지금 후쿠시마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근형 ① “2020총선 최대 격전지 ‘TK’, 적절한 인물 투입”
내년 총선의 승리가 절실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전략을 책임질 전략기획위원장에 여론조사 전문가인 이근형 윈지코리아 대표를 내정했다. 그만큼 다음 총선에서 여론의 지표를 읽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책임지게 될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의 최대 격전지는 수도권도 PK도 아닌 TK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대통령 여론조사비서관을 지내고 지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전략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근형 대표는 집권여당의 전략기획위원장과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겸임하며 내년 총선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겸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지난 24일 여의도에 위치한 윈지코리아 사무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인터뷰를 갖고 현재의 상황과 함께 내년 총선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와 관련한 질문에 “격전지가 어디가 될 것이냐는 이야기에서 호남이 될 수도, 부산경남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사실 저희는 승부를 대구경북에 봐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물론 수도권도 중

[카드뉴스] 예·적금 이자 1%대 시대?…은행 수신금리 줄줄이 인하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국내 5대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1%대까지 추락했습니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기 때문인데요. 지난 7월 18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1.50%로 0.25%포인트 낮췄습니다. 경기 부진과 일본 수출규제 조치 등을 고려한 결정입니다. 기준금리는 ‘은행들의 은행’인 한은이 금융사와 거래할 때 적용하는 금리입니다. 때문에 한은이 기준금리를 움직이면 금융사들도 고객 대상 여‧수신금리를 조정합니다. 실제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일 사이에 NH농협‧우리‧KEB하나‧신한‧KB국민은행이 주요 수신 상품의 금리를 차례로 내렸습니다. 인하 폭은 0.1~0.4%포인트입니다. 특히 5대 은행의 1년 만기 기준 정기예금 기본 금리는 1%대로 추락했습니다. 우대 금리를 적용받아도 2%대가 넘는 상품은 손에 꼽힙니다. 국민은행에선 ‘KB Smart폰 예금(연 2.05%)’이 유일한 2%대 예금입니다. 비대면 전용이라 KB스타뱅킹에서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농협은행에선 ‘e금리우대예금(연 2.00%)’이라는 온라인 전용 예금상품이 딱 하나 남은 2%대 예금입니다. 하나은행에선 ‘리틀빅정기예금(연 2.25%)’과 ‘

[카드뉴스] 택시제도 개편의 키워드 '렌터카’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국토교통부는 최근 규제 혁신형 플랫폼 택시 제도화, 택시산업 경쟁력 강화, 국민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혁신이라는 3대 과제를 바탕으로 택시제도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국토부 발표를 놓고 플랫폼 모빌리티 업체간 온도차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렌터카 사용 불가 때문인데요. 국토부는 플랫폼 모빌리티를 플랫폼 가맹사업, 플랫폼 중개사업, 플랫폼 운송사업으로 구분했습니다. 웨이고와 마카롱 택시 등 플랫폼 가맹사업은 ICT기업과 택시업체가 계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나 T맵 택시 등 플랫폼 중개사업은 앱(APP)을 통해 승객과 택시를 연결해 주죠. 국토부가 ICT 업계의 인프라를 연결하는 데 집중하면서 이들 업체는 모빌리티 사업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플랫폼 운송사업으로 분류된 VCNC의 타다는 택시업계와 별도로 운영하는 개별 플랫폼입니다. 타다는 11인승 카니발 렌터카와 제휴업체의 운전기사를 함께 제공하는 모빌리티 사업을 하고 있죠. 플랫폼 운송사업자의 렌터카 사용이 택시업계 반발로 무산되면서, 타다는 막대한 차량 구입비를 떠안게 됐습니다. 기존 택시의 면허권을 사들이기 위해 내야하는 사회적 기


‘우리 일본’ 파문 나경원, ‘나베’ 등 조롱 악플러 170여명 무더기 고소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자신을‘친일파’라고 비난하는악성댓글을 단 누리꾼 170여명을 무더기로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8일 나 원내대표가 아이디 170여개의 사용자를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나 원내대표에게 고소당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나베(나경원+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등 쓴 걸로 고소당했다. 방금 경찰서 연락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다른 네티즌은 9일 나 원내대표가 지난 5월 ‘달창’발언에 사과했다는 기사에 악플을 달아 고소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나 원내대표 측은 지난해 12월 11일 나 원내대표가 한국당 첫 원내대표로 선출된 내용을 보도한 기사에 악성댓글을 달았다고 주장했다. 댓글에는 나 원내대표를 ‘매국노’‘,‘쪽XX’ 등 친일파로 표현하며 비난하는악플이 다수 달렸다. 영등포서는 아이디 사용자들의 거주지 관할 경찰서로 사건을 이관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나 원내대표의 고소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나 원내대표가 ‘달창’이나 ‘우리 일본’ 등 발언을 한 것을 언급하며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지난 5월 대구에서 열린 장외집회에서 “KBS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