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아침마당
▲ 사진=KBS1 아침마당

[폴리뉴스=최양화 기자] 양소영 변호사는 “공인이다. 사전적 의미를 바꿔야할 때가 아닌가 싶다. 최소한 화면에 나와서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공인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아이들은 선크림도 어떤 연예인이 광고하는 선크림만 바른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본인들도 알고 있다. 그런것을 알고 나와서 말과 행동으로 보인 것이라면 거짓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멋지다, 올바르다 생각하면서 그 사람이 하는 선택은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회적 영향력이 정말 크다고 생각한다. 저도 사실 방송에 나오다보니 밖에서 택시를 타면 알아봐주시는 기사님들이 계신다. 그럼 저도 스스로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책임감이 느껴진다. 하물며 이와 관련해 직업으로 수입으로 하시는 분들은 더 책임감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연예인들과 관련된 사건들, 마약 사건까지 나왔을때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장미화는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다”라며 “공인은 국회의원 같은 사람들이나 그렇다.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요즘은 출근길 사진, 공항 사진, 심지어는 회식 사진도 올라온다"며 "내 의지와 상관없이 찍힐 수 있는 사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