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적성고사는 중위권 학생들의 희망으로 2019년 9월 6일부터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2020 대입 수시 전형에서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홍익대(세종) 등 12개 대학으로 총 4,790명을 적성고사로 모집한다.

이 중 가천대는 ‘적성고사의 서울대’로 알려져 있는데, 다른 적성 고사 전문 학원과 달리 리드윈 적성은 가천대학교 적성고사만을 연구하고 강의한다. 이미 알려진 대로 가천대 적성고사는 국어, 영어는 EBS에서 100% 지문이 출제되고 있어 많은 적성고사 전문 학원에서 EBS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을 강의하고 있지만, 수학 과목에 대해서 정확한 방향을 가지고 강의하는 곳이 많지 않은 실정이다.

리드윈 적성의 대표강사인 최영 강사는 “가천대 적성고사에서 수학 과목이 중요한 것은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가천대학교 적성고사에 대한 가짜 정보가 너무 많다. ‘EBS교재가 풀이가 길어서 연계가 어렵고, 연계가 되어도 내용 연계이니 풀 필요가 없다. 수학은 EBS를 안봐도 된다'와 같은 말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잘못된 정보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가천대학교의 수학 영역 출제 위원들은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그리고 기존 가천대학교 기출 문항에서 문제를 발췌하여 내용 변형이 아닌 문제 변형, 숫자 변형으로 80~90%를 출제한다. 단원별로도 총 10개 단원에서 각 단원 당 2문항씩 골고루 출제한다. 그리고 나머지 10~20%는 변별도를 위해 다른 곳에서 출제하고 있다. 적어도 2019학년도 실제 출제되고 공개된 A형, D형 문항 그리고 2020학년도 3월, 5월 가천대 적성 모의고사 문항에서 보면 그렇다. 가천대학교 기출문항과 연계된 문항들을 비교해서 살펴보고 한번만 풀어보고 잘 확인해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이거 문제 똑같잖아 숫자만 바꾸었네. 숫자 변형이니 실수하는 포인트도 같잖아?’ 결론은 이렇다. 가천대 적성 고사는 3권의 연계 교재만 확실히 풀 줄 알면 합격한다. 기존 가천대학교 기출 문항, EBS 수능완성, 수능특강이다”고 덧붙였다.

최영 강사는 한 학생의 인생이 걸린 중대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가짜 정보가 판을 치고 있는 현실에 커다란 문제를 느끼고 직접 위의 3가지 연계 교재 즉, 기존의 기출문항, EBS 수능완성, 수능특강을 최근 가천대학교 적성고사 출제 원칙과 출제 방향에 근거하여 교재를 집필하였고, 리드윈 적성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또한 스스로 학습이 곤란하거나 단기간에 가천대 연계 교재를 정리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리드윈 적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리드윈 적성은 적성 고사에서 가장 중요한 수학 뿐 아니라 국어, 영어도 가천대만을 위한 적성 고사 강의를 진행한다. 리드윈 적성팀은 현재 가천대 합격생을 많이 배출한 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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