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2 (화)

  • 맑음동두천 15.8℃
  • 구름조금강릉 14.5℃
  • 구름조금서울 18.7℃
  • 구름많음대전 17.0℃
  • 구름많음대구 16.9℃
  • 구름많음울산 17.4℃
  • 구름많음광주 19.0℃
  • 흐림부산 18.4℃
  • 구름조금고창 14.6℃
  • 흐림제주 21.3℃
  • 맑음강화 16.8℃
  • 구름많음보은 12.3℃
  • 구름많음금산 13.8℃
  • 구름많음강진군 16.7℃
  • 흐림경주시 17.2℃
  • 구름조금거제 18.9℃
기상청 제공

국회

나경원, ‘자녀 입시특혜 의혹’에 “법적대응”...檢은 의혹 수사 착수

시민단체, 나경원 ‘자녀 의혹’ 고발...서울중앙지검 형사부에 배당
나경원 측 “조직적 물타기 공작” 반발...명예훼손·무고죄 법적 대응 예고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자녀의 입시특혜 의혹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형사부가 17일 수사에 착수했다. 나 원내대표 측은 “허위사실을 보도한 방송사 기자 등을 상대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나 원내대표가 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와 ‘국제법률전문과협회’ 등으로부터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형사1부(성상헌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이날 전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 조모씨가 고교시절 의학논문 제1저자로 등록됐다는 논란 이후 나 원내대표 자녀 관련 의혹도 불거졌다. 나 원내대표 측은 “조국 의혹을 물타기 하려는 것”이라며 반박했다.

현재 미국 예일대학교에 진학 중인 나 원내대표의 아들 김모씨는 2014년 미국 고교 재학시절 서울대 의대 윤형진 교수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일했고, 이듬해 미국 학술대회에 발표된 포스터에 제1저자로 등재됐다. 연구 포스터는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붙이는 초록 성격이다. 

여권에서는 김 씨가 서울대 연구실을 이용한 것은 어머니를 통한 특혜라고 주장하며, 김모씨가 포스터의 제1저자로 등재되는 과정에 부정이 있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시민단체 측은 나 원내대표의 딸이 2011년 성신여대에 입학하는 과정에서도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이 갑작스럽게 신설되는 등 의혹이 있다며 나 원내대표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나 원내대표 측은 의혹에 당 차원의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적으로 물타기 공작을 하고 있다”며 “우리 당 이미지를 씌우려는 부분도 있다. 당 차원의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들의 국적 논란에 대해서도 한국이 맞다며 “일일이 병원에서 출생 증명서까지 떼어줘야 하나”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한 한국당은 이날 “나경원 원내대표 자녀 관련 허위의 사실을 보도한 기자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당은 방송사 기자 등이 나 원내대표와 아들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의 사실을 공공연하게 게시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생경제연구소’에 대해서도 “법률검토를 거쳐 무고죄 등으로 형사고발 예정”이라며 “나 원내대표의 딸 대학입학과 관련 이미 2년 전 서울 중앙지법에서 허위의 사실로 판시한 내용을 재차 주장하며 나 원내대표를 형사고발까지 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한국당은 “나 원내대표는 향후 언론중재위 제소 및 민사소송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슈] ‘국회의원 자녀 전수조사’ 현실화 될까...4당 4색 여야 법안 연달아 발의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여야가 국회의원 자녀의 대학입시 전수조사 법안을 연달아 발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은 관련 법안을 이미 발의했으며, 정의당도 법안 성안 작업을 마쳤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으로 촉발된 ‘국회의원 자녀 전수조사’는 지난 달 민주당이 가장 먼저 제안했으며, 야당들이 화답하며 급물살을 탔다. 다만 총선을 6개월 앞두고 있으며, 각 당이 발의한 법안이 조사대상의 범위 등에서 차이가 있어 현실화까지는 어려움이 있을 전망이다. 민주당의 경우 전수조사 대상을 먼저 현역 국회의원 자녀로 한정했지만,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대상을 고위공직자까지 포함하자는 입장이다. 발의를 앞두고 있는 정의당의 경우 조사대상을 이명박 정부 당시 고위공직자 및 18~20대 국회의원으로 폭넓게 규정했다. 위원회 구성 및 조사 기간, 위원회의 강제수단 권한까지 내용이 모두 다른 4당4색의 법안이 발의돼 합의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평화당과 대안신당(가칭)은 별도 법안을 내지는 않았지만 국회의원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기본적인 입장에서 여야의 입법 추진을 환영하고 있다. 여야 4당 법안 발의...조사대상부터 위원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태규➂ “문대통령, 조국 일가족 비리 은폐‧비호 엄하게 추궁 받아야”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8‧9 개각 이후 두 달 넘게 정국을 뒤흔든 ‘조국 사태’에 대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삶의 궤적은 가짜 진보, 귀족 진보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고 비판하며 이를 감싼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론을 거론했다. 이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그런 사람을 그대로 장관에 임명한 것은 한국사회의 도덕적 기준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한 것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여기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 그것을 옹호하고 특히 지지층을 동원해서 그걸 직접민주주의라고 표현하고 그게 집단행동이지 직접 민주주의겠나”라며 “그것을 통해서 일가족의 비리를 은폐하고 비호하려는 태도는 조국 사퇴와 상관없이 엄하게 나중에 추궁을 받아야 할 사안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자유한국당은 조국 전 장관이 나가니까 본인들이 해서 이긴 것처럼 하는데 광화문에 국민들이 한국당 보고 나갔겠나”라며 “제가 볼 때는 거짓과 위선, 비리에 분노하고 우리 아들과 딸들의 장래를 지키기 위해서 나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그것을 여야가 잘 알아야 된

[카드뉴스] 투자자 울고 웃기는 바이오주 '투자경보'

[폴리뉴스 이병철 기자]지난 17일, 금융감독원은 ‘바이오·제약주 관련 투자자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바이오 기업의 특성상 임상시험 관련 공시 내용을 투자자가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그래서인지 바이오 관련 상장사에 대한 풍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내부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허위정보 유포 등 투자자 피해 또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신라젠, 헬릭스미스 등 바이오업체의 임상실패 소식이 공시됐다. 하지만 투자자들을 분노하게 한건 임상실패가 아닌 오너일가의 사전 주식매매 소식이 보도되면서였다. 지난 8월 신라젠 관계자들이 주가 하락 전, 거액의 지분매각을 한 혐의로 현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또한, 9월에는 헬릭스미스 대표 친인척의 공시 전날 지분매각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바이오는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업종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중 바이오 관련 종목이 차지하는 비율은 코스피에서 3개 종목, 코스닥에서는 5개 종목에 달한다. 17종의 KRX지수에서 또한 KRX헬스케어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다. KRX지수란,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주를 산업 섹터별로 대표종목을 모아 지수화한 수치를 말한다. 그만큼 바이오주는 투자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카드뉴스]66일간의 조국 사태...과연 우리 사회에 무엇을 남겼나

사진 1. 66일간의 조국 사태...그가 우리 사회에 남긴 질문은 사진 2. 강력한 검찰개혁을 외치며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었던 조국. 그는 지난 8월 9일 장관 후보자로 임명된 지 66일 만인 10월 14일 법무부 장관직에서 자진사퇴했다. 그가 다시 서울대 교정으로 돌아갔지만, 그가 한국 사회에 남긴 과제와 숙제는 무겁다. 사진 3. 야당은 조국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 되자마자 과거 사노맹 사건에 연루된 것을 비롯해 5촌 조카와 아내가 연루된 사모펀드 의혹, 자녀 대학 입시 특혜의혹, 웅동 학원 의혹 등을 제기하며 청문회를 보이콧했다. 조 후보자는 야당의 이 같은 공세에 매일 의혹을 반박했고, 여당 역시 야당이 무리한 정치 공세를 하고 있다고 맞서며 의혹을 방어했다. 사진 4. 하지만 조 후보자의 논란은 정치권을 넘어 사회로 번졌다. 당장 조 후보자의 모교인 서울대에서는 학생들이 ‘조 후보자의 자녀 입시 과정에 공정성 문제가 있다’며 촛불 집회를 열었고, 이어 고려대와 조 후보자의 딸이 재학 중인 부산대 등 각 대학으로 집회가 번져갔다. 사진 5. 청문회를 해보기도 전에 논란이 커지자 조 후보자는 자진해서 “모든 의혹에 대해 밤을 새워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