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우)과 이강신 수석부사장(좌)이 태풍 피해를 입은 버섯농가의 비닐하우스 재설치를 위한 뼈대 보강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우)과 이강신 수석부사장(좌)이 태풍 피해를 입은 버섯농가의 비닐하우스 재설치를 위한 뼈대 보강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폴리뉴스 이병철 기자] NH투자증권이 임직원 50여 명과 함께 17일 태풍 ‘링링’과 연이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파주시 농가를 찾아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파주시 당동2리는 도농협동사업인 ‘또 하나의 마을’ 운동을 통해 결연을 맺은 전국 31개 마을 중 한 곳이다.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은 태풍과 폭우가 지나간 마을의 농작물, 시설물 등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훼손된 비닐하우스를 복구하는 등 피해복구작업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태풍 ‘링링’이 지나간 9일에는 31개 전체 ‘또 하나의 마을’에 대해 태풍 피해조사를 실시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결연 마을에 신속히 조사를 실시하고 피해지역인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호랑이 배꼽마을의 복구활동에 필요한 포크레인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직접 복구지원 작업에 참가한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찾아온 태풍 피해에 농업인들의 아픔과 고충이 상당함을 느꼇다”며 “NH투자증권은 농민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조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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