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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전 대통령 VIP룸 치료 소식에 ‘황제치료’ 비난 여론

총 1억 원 넘는 ‘황제’ 치료에 누리꾼 발끈 - 응원하는 박근혜 지지여론도

[폴리뉴스=이경민 기자] 소위 ‘오십견’ 증상 등으로 16일 어깨 수술을 받고 현재 서울성모병원 VIP룸에 입원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에 형 집행정지를 신청했다가 기각당한 바 있다. 형집행정지 심의위가 박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를 조사한 후 생명을 보전할 수 없을 정도로 수형생활이 불가능한 상태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어깨 수술 및 치료를 위해 구치소를 나와 하루 입원비용만320만 원이 드는 21층 VIP 병동 가운데 50평 대형 1인실에 박 전 대통령이 입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진짜 욕 나온다”, “탄핵되고 죄인 됐는데 한번 VIP는 계속 VIP냐”등의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주치의인 김양수 정형외과 교수가 “기본적 생활이 가능할 때까지 3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히자 네티즌들은 “일반 시민은 어깨 수술하면 2주도 안 돼서 퇴원하라고 하면서 뭐 3개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3개월 간 1억 원이 넘게 들 것으로 예상되는 입원비 및 수술비와 치료비 모두 박 대통령 본인 부담이 원칙이기에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의 전 재산인 약 36억 원을 추징 보전한 상황에서 마땅한 수입이 없는 박 전 대통령이 어떻게 거액의 비용을 부담할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태극기 부대 모금해서 병원비 내라”, “치료비 대줄 사람 줄서있으니 걱정 안 해도 된다”, “입원기간은 수감기간에서 빼야할 듯” 등의 냉소적이고 조소에 가까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 전 대통령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기간은 구치소에서 생활한 것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수감 기간에 포함되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은 원심대로 형량이 확정될 경우 총 32년의 수감생활을 해야 한다.

한편, 17일 오후 서울성모병원 앞에선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박 대통령 쾌차 촉구 집회’를 여는 등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이고 온정적인 움직임도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도 “완쾌하세요”, “건강하세요”,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해라”, “팔보다 마음이 더 아플 거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경민 기자

정치부 이경민 기자입니다. 급박한 여의도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려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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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민주당, “중진‧86세대 용퇴”…총선 물갈이론에 ‘설왕설래’
내년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중진‧86세대(80년대 학번·1960년대생)’ 용퇴론이 거론되면서 현역 국회의원 물갈이 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이 현역 의원들을 대상으로 내년 총선 불출마 의사 확인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역 ‘물갈이’ 수준에 설왕설래하고 있다. 민주당에 따르면 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이달 초 국회의원 평가 시행세칙 4조 ‘차기 선거 불출마자는 평가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규정에 따라 소속 의원실에 공문을 보내 “국회의원 최종 평가를 앞두고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수 없거나 출마할 의사가 없는 국회의원은 객관적으로 의사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를 공직자평가위로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해찬 대표는 그동안 “인위적인 물갈이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공천 룰에 현역 의원 전원 경선 원칙과 정치 신인 우대 내용이 담겼다는 점에서 현역 대폭 물갈이와 세대교체는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당 내에서는 ‘중진 물갈이론’ ‘86세대 용퇴론’ 등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지난 17일 한 언론을 통해 “당에 3선 이상 중진이 너무 많다. 당의 활력을 위해 자리를 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며 “


[김능구의 정국진단] 홍문종③ “박근혜 900일 가깝게 감금, 국민 분노 더 쌓이기 전 석방 해결해야”
우리공화당 홍문종 공동대표(4선, 경기 의정부시을)는 지난 9일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을 900일 가깝게 감금하고 있다”며 “얼마나 이 양반(문재인 대통령)이 정치보복을 세게 받으려고 이 짓을 하고 있는지”라며 조속한 박 전 대통령 석방을 주장했다. 홍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전두환 노태우, 김대중 전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닐 때 이야기지만 다 700일 전후에서, 사형 받은 사람들도 무기로 내렸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정치적 고려에 의해서 박 전 대통령을 내보내지 않는 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면 아마 어마어마한 낭패를 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빈말을 못하는 분이 아프다고 말씀할 정도면 박 전 대통령 정말 아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그러니까 형집행정지 일단 풀어놔야 하고 정치적 고려에 의해서 할 게 아니라 대통령 석방 문제에 대해서 어떤 형태로든지 빨리 국민적인 분노가 더 쌓이기 전에 해결하는 것이 그나마 국민들에게 덜 야단 받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내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의원들에 대해 “정말 백번

[카드뉴스] 출시 첫날 7000명 몰린 연 1%대 안심대출?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변동·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출시 첫날인 지난 16일에만 7222건(8337억 원)의 신청이 접수될 정도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안심전환대출은 10∼30년 만기 연 1.85∼2.10%(전자약정 우대금리 적용시) 고정금리로 기존 대출을 최대 5억 원까지 바꿔주는 상품입니다. 서민들이 높은 이자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에서 장기·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정부가 마련했습니다. 주택가격 9억 원 이하, 1주택 가구, 부부합산 소득 연 8500만 원 이하 등 조건이 붙지만, 장기·저리 고정금리라는 게 장점이죠. 안심전환대출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2주 간입니다. 선착순이 아니라 이 기간 내 아무 때나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총액이 20조 원을 넘으면 집값이 낮은 순서로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단한국주택금융공사의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 ‘보금자리론’ 등을 비롯해고정금리 장기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이를 두고 불만이 커지자, 금융당국이고정금리 대출자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방안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카드뉴스] ‘미래차 방향성’ 제시할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세계 3대 자동차 전시회 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가 10일(현지시간) 언론행사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습니다.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은 ‘Driving tomorrow’라는 주제 아래 혁신적인 전기차(EV)를 대거 선보였습니다. 현대차는 EV 콘셉트카 ‘45’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45는 1974년 선보인 현대차 최초의 콘셉트카 ‘포니 쿠페’를 재해석한 콘셉트카로, 이를 통해 현대차는 내년에 선보일 전동화 플랫폼 ‘E-GMP’에 기반한 신형 전기차의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벨로스터 N 기반의 전기 레이싱카 ‘벨로스터 N ETCR’도 처음 선보였습니다. 현대차의 첫 ‘전기 레이싱카’인 벨로스터 N ETCR는 내년 열리는 전기차 투어링카 대회 ‘ETCR’ 규정에 맞춰 개발됐습니다. BMW는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BMW i 하이드로젠 넥스트'를 공개하고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BMW는 i 하이드로젠 넥스트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BMW X5 기반의 차량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폭스바겐은 순수 전기차 ‘ID.3’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MEB


화성연쇄살인사건으로 주목받는 청주처제살인사건 범인은 누구?
[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대한민국 경찰 강력범죄 수사 역사에 뼈아픈 오욕을 남김과 동시에 국민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역대 최악의 장기미제 사건의 범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나타나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청주처제살인사건'이 새롭게 부상되고 있다. 경찰은 올해 주요 미제 사건 수사 체제를 구축하고 관계 기록 검토와 증거물을 분석하던 중 7월 화성연쇄살인사건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와 일치하는 인물이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통보를 받았다. 경찰은 잔여 증거물의 감정을 추가로 의뢰하고, 수사기록 정밀 분석 등을 통해 특정한 용의자와 해당 사건의 관련성을 파악할 예정이다. 해당 사건의 공소시효는 2006년 4월2일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으로 특정한 인물은 다른 범행으로 교도소에 수감 중인 50대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청주 처제 살인사건’의 범인 A씨로 전해지고 있다. '청주 처제 살인사건’은 A씨가 1994년 1월13일 충북 청주 복대동 자택에서 처제를 성폭행 한 뒤 살해한 사건을 말한다. A씨는 1993년 12월 아내가 가출한 후 이에 앙심을 품은 상태에서 집에 놀러온 처제(당시 20세)에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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