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6 (일)

  • 구름많음동두천 0.2℃
  • 구름많음강릉 5.3℃
  • 구름많음서울 2.9℃
  • 흐림대전 5.5℃
  • 흐림대구 6.1℃
  • 흐림울산 7.3℃
  • 흐림광주 7.5℃
  • 흐림부산 8.2℃
  • 흐림고창 3.7℃
  • 흐림제주 11.2℃
  • 구름많음강화 -1.1℃
  • 구름많음보은 1.1℃
  • 구름많음금산 2.1℃
  • 흐림강진군 6.5℃
  • 흐림경주시 4.4℃
  • 흐림거제 8.8℃
기상청 제공

경제

내일부터 연말까지 DLF 만기 도래…원금 전액손실은 면했다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내일부터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의 만기가 시작된다. 19일 만기 상품의 원금 손실률은 60%다. 펀드에 1억 원을 투자했다면 6000만 원이 날아간 셈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지난 3~5월에 판매한 DLF의 만기가 오는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연이어 도래한다. 대규모 원금 손실이 현실화한다는 의미다.

해당 DLF는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해서 만든 파생결합증권(DLS)에 투자한 사모펀드다. 펀드 만기 때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가 기준치인 –0.2~-0.3%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면 4~5%의 수익이, 기준치 이하로 내려가면 최대 100%의 원금 손실이 발생하는 구조다.

당장 내일 만기가 도래하는 DLF의 규모는 134억 원(투자자 64명)이다. 손실률은 쿠폰 금리를 포함해 60.1%로 결정됐다. 이달 초 100% 원금 손실 구간인 –0.7%까지 떨어졌던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가 –0.5% 수준(16일 기준)까지 오르면서 당초 예상보다는 손실액이 줄었다.

독일 국채 금리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양적 완화 재개에 대한 신중론이 흘러나오고,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최근 반등했다.

다만 우리은행이 판매한 모든 DLF(1236억 원 규모)는 아직 원금 손실 구간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달 24일과 26일에 각각 240억 원, 10월에 303억 원, 11월에 559억 원의 DLF가 만기일을 맞는다.

우리은행은 지난달부터 자산관리(WM)그룹 직원 등을 중심으로 100여 명의 현장지원반을 꾸려 영업점의 DLF 관련 고객 응대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하나은행이 판매한 DLF도 이달 25일부터 만기가 도래한다. 올해 말까지 만기를 맞는 상품은 ‘메리츠 금리연계 AC형 리자드’로 총 463억 원 규모다.

해당 DLF는 영국·미국 이자율스와프(CMS)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해서 만든 DLS에 투자한 사모펀드다. 최근 미국의 CMS 5년물은 13일 현재 1.686%, 영국의 CMS 7년물은 0.857%까지 반등하면서, 하나은행의 DLF 잔액 3196억 원 중 1220억 원은 정상 수익 구간에 진입했다.

강민혜 기자

경제부에서 금융당국, 은행, 보험, 카드 등을 맡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경제와 금융을 공부하고 취재합니다.

프로필 사진

















[폴리 1월 좌담회⑤] “이낙연, 이번 총선 통해 정치 지도자 모습 보여줘야”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20일 폴리뉴스 회의실에서 ‘2020, 21대 총선 스타트, 변수와 전망’을 주제로 놓고 좌담회를 가졌다. 김만흠 정치 아카데미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좌담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학교 초빙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해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번 총선에서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의 종로출마와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가능성을 전망했다. 우선 김능구 대표는 이낙연 전 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대권 주자 1위를 쭉 해온 게 한 1년 정도 넘지 않았나 싶다”며 “저는 이 전 총리를 다룬 어떤 기사를 봤는데 이 전 총리가 ‘고건 전 총리의 길을 걸을 것이냐’라는 내용이었다. 고 전 총리도 행정의 달인으로서 한때 여론조사 1위를 쭉 유지하다가 갑작스레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출마 포기를 선언했었다. 그래서 이번 총선을 통해 이 전 총리 본인이 정말 정치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국민들한테 보여줄 시기가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면에서는 지금까지의 지지율 1위, 이게 예전에 이회창



[카드뉴스] 수소차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넥쏘를 올해 국내에서 1만 대 이상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수소차는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수소차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 주행하는 수소연료전지차(수소전기차, FCEV)와 수소를 연료로 이용하는 수소내연기관차(HICEV)입니다. 수소내연기관차는 수소전기차보다 연료 보관이 어렵고 효율이 떨어집니다. 현재 생산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소전기차는 수소를 연료로 연료전지에서 전기에너지를 만들어 모터를 돌립니다. 수소전기차가 전기를 생산할 때 수소와 산소가 결합합니다. 이때 나오는 것은 물이 전부인 데다가 외부 공기를 정화하기까지 합니다. 현재 세계 시장에서 판매하는 수소차는 현대차 ‘넥쏘’, 토요타 ‘미라이’, 혼다 ‘클래리티’ 3종류가 있습니다. 모두 수소전기차 모델입니다. 수소차 구입시 현대차 넥쏘의 경우 국고보조금 225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지방자치단체도 지원금을 보조합니다. 지자체 보조금은 강원도가 2000만 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수소차 운전자가 관리할 부품은 에어필터·냉각수·이온필터 정도입니다. 내연기관차보다 관리가 쉽습니다.

[카드뉴스] 가치투자 하려는 당신,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분석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가치투자. 기업의 미래가치를 정확히 판단해서, 기업 성장의 관점에서 투자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변동성이 큰 한국 주식시장에서 가치투자가 가능할까? 하는 의문을 가진 투자자들도 많습니다. 한국 주식시장은 신흥시장에 속해, 기업이 견고한 성장동력을 갖추고 있어도 글로벌 변수에 의해 취약한 모습을 자주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변수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기초 골격과 미래 성장 플랜을 탄탄히 갖춘 기업은 외부의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법이죠. 카드뉴스에서는 건강한 투자 방식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업 분석의 기본 중 기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고전입니다. PER 계산법으로 먼저 기업을 들여다봅니다. PER은 현재의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것이죠. PER은 기업이 얼마나 벌면 순이익이 주가와 같아지는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1주당 가격이 1만원이고 1주당 순이익이 840원이라면, PER은 11.배인데요. 주가가 1년 순이익의 11.9배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추세대로라면 이 기업이 약 12년간 순이익을 벌어들이면 내가 산 주가에 가깝다는 의미가 됩니다. PER은 그렇기에 낮을수록 좋고, 투자하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