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
▲ <사진=신한은행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신한은행이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세트로 가입하면 연 3%의 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마이홈 적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마이홈 적금은 신한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한 당일에만 가입 가능한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2%이지만 적금 만기시점에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보유하고 있으면 우대금리 1%가 더해져 총 3%의 금리를 적용(9월 18일 기준, 세전)받을 수 있다.

마이홈 적금 가입 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다. 1년 만기 상품이며, 매달 20만 원 이하 금액으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적금 가입은 은행 영업점 창구나 모바일뱅킹 쏠(SOL)에서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인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홈 적금 신규 가입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총 5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재테크의 첫걸음으로 여겨지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할 때 복잡한 추가 요건 없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최근 시장 금리에 비해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재테크를 시작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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