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를 소스에 찍어먹는 ‘모디슈머’ 트렌드 착안

롯데제과의 ‘딥소스 팩’ 3종. <사진=롯데제과 제공>
▲ 롯데제과의 ‘딥소스 팩’ 3종. <사진=롯데제과 제공>

[폴리뉴스 박현 기자] 롯데제과가 스낵과 디핑 소스가 들어 있는 ‘딥소스 팩’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자신만의 방식과 취향을 담아 제품을 색다르게 즐기는 ‘모디슈머(Modisumer : modify와 consumer의 합성어)’ 트렌드에 착안한 제품이라는 평가다.

이번에 출시된 ‘딥소스 팩’은 총 3종으로 꼬깔콘 고소한맛과 홀갈릭마요 소스를 넣은 ‘꼬깔콘 딥소스 팩’, 도리토스 나쵸치즈와 홀갈릭마요 소스 또는 살사클래식 소스를 동봉한 ‘도리토스 딥소스 팩’ 2종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제품은 도시락 타입의 아웃도어 팩으로, 야외활동 시 휴대와 편의성을 살리기 위해 작은 종이상자로 포장했다. 이로써 극장이나 소풍 등을 갔을 때, 과자를 안정적으로 놓고 먹을 수 있다. 상자 안에는 별도의 과자봉지와 소스가 담겨 있으며, 포장 한 쪽에는 종이 덮개를 접어서 소스 그릇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꼬깔콘 딥소스 팩’은 편의점 ‘GS25’와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도리토스 딥소스 팩’은 오는 24일부터 편의점 ‘CU’를 시작으로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