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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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최양화 기자] 당시 오창석은 직접 작성한 청첩장을 이채은에게 건네며 “채은씨 결혼해줄래?"라는 깜짝 프러포즈를 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청첩장에는 결혼식 날짜가 당일로 적혀 있었다.

유다솜은 지난주에 이어 자신만의 장소로 이재황을 안내했고 서로의 호칭 정하기에 나섰다.

그러던 중, 이재황이 유다솜을 "소담 씨"라 부르는 실수를 일으켰다.

유다솜은 "괜찮습니다. 황재 씨"라며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번 유쾌한 면모를 보였다.

두 사람은 ‘연애의 맛’ 제작진을 통해 연을 맺은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늘 화제몰이 중이다.

오창석은 이채은과의 열애 사실을 야구장에서 공공연하게 밝히는 대담함을 보이기도 했다.

오창석과 이채은의 결혼 소식에 제작진은 “날로 애정도를 높여가는 이들의 모습에 MC 최화정의 예언처럼 제작진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함께 냉면을 먹었고 이재황은 "방송을 부모님도 보셨을텐데 뭐라고 말씀하셨냐"며 질문했다.

유다솜은 "왜 이렇게 네비게이션을 못 보냐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이재황을 당황케했다.

"네가 옆에서 잘 도와주라고 하셨다. 엄마는 사람이 좋아보인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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