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남 무안군이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23일 무안군에 따르면 군은 도시재생 지원센터에서 주민역량강화 및 사업계획 발굴, 주민참여 사업 시행을 위한 제3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뉴딜의 이해, 주민협의체 등 거버넌스 및 주민의 역할 이해 등에 대해 교육하고 사업 발굴 실행계획을 수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과정은 5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선진지 견학을 포함해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김산 군수는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교육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 주도의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홍정열 기자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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