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5선, 경기 안양동안을)은 지난 19일 “탄핵 및 지난 대선 때 분위기와 지금과의 가장 큰 차이는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가 힘들어졌다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 집권 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 경제 문제가 심하고 특히 최저임금 인상‧주 52시간 근무를 놓고 특히 도드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지역구 분위기를 놓고 “경제가 어려운 것은 집권세력에게 치명적이다”면서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 심판론으로 전개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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