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동아대 교수(플랫폼 ‘자유와 공화’ 공동의장, 17대 국회의원)는 24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보수 통합의 방향에 대해 “‘덧셈효과’보다는 확장성이 있는 ‘곱셈효과’가 있는 통합이 됐으면 좋겠다”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유승민·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 원희룡 제주지사 등 야권 대권주자들이 한 링 위에 올라와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이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정권의 실정으로 주어진 기회를 야권의 입장에서는, 특히 보수와 중도 입장에서는 새로 살려야하는데 ‘통합’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힘주어 말하며 “‘무조건 통합’이 아니라 ‘통합에 혁신을 심는 것’이 야권을 위해서도,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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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제공 데이터 소진시 1Mbps 제어 데이터 무제한” “클라우드 게이밍 권장 속도 20Mbps" 최근 동영상, 게임 등 스트리밍 서비스가 유행하면서 ‘bps'라는 통신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생소한 용어인데, 무슨 뜻일까요? ‘bps’란 ‘bits per second’의 약자로, ‘데이터 전송 속도’의 단위입니다. 1Mbps, 20Mbps 등에서 앞의 숫자는 1초 동안 송수신할 수 있는 bit(비트) 수를 말합니다. 1Kbps는 1000bps, 1Mbps는 1000Kbps, 1Gbps는 1000Mbps로 환산됩니다. 여기에 낯익은 용어인 컴퓨터 정보 처리 단위 ‘byte'를 대응해봅니다. 1bps는 컴퓨터 정보 처리 단위와 대응하면 8byte가 됩니다. 즉, 1Mbps 속도로는 1초당 0.125MB, 1Gbps 속도로는 1초당 125M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셈입니다. 그래도 어렵다고요? 그렇다면 이번엔 bps가 생활 속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신의 스마트폰의 데이터 전송 속도가 1Mbps라면, 텍스트 위주의 카카오톡이나 웹서핑은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3Mbps라면 SD(640x480) 화질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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