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수석부의장, “자유한국당에 국정발목 잡는 방해야당이 되지 않기를 촉구”

지난달 30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에 참석한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왼쪽 세 번째). <사진=윤관석 의원실 제공>
▲ 지난달 30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에 참석한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왼쪽 세 번째). <사진=윤관석 의원실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오는 2일부터 시작하는 20대 국회 마지막 국감에 앞서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은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해 국감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제활력과 혁신성장을 도약하는 ‘민생경제국감’, 한반도 평화 진전과 평화경제를 위한 ‘평화국감’, 정치·사법(검찰)·국회 등 권력 분산을 위한 ‘개혁국감’을 원칙으로 행정부의 지난 1년간의 정책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종합상황실장을 맡은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20대 마지막 국감이면서, 문재인 정부 임기 반환점을 도는 시기에 개최되는 국감인 만큼 지금까지의 성과와 과오를 확실히 점검해 국민을 위한 국정이 되도록 국회가 견인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자유한국당에 반대를 위한 반대로,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는 방해야당이 되지 않기를 촉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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