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꿈과 용기 복돋우며 1천만원 후원

광주은행은 2일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지역 아동 환아복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광주은행>
▲ 광주은행은 2일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지역 아동 환아복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광주은행>

[폴리뉴스 봉채영 기자]광주은행은 2일 오후 3시30분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지역 아동 환아복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2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장용관 광주은행 노동조합위원장, 배학연 조선대학교병원장, 정선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광주은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환아 지원 캠페인 ‘하루’를 통해 지난달 3일 전남대학교병원 어린이병동에 환아복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 조선대학교병원 어린이병동에도 일천만원 상당의 환아복 600벌을 후원하였다.

이 전달식에는 병마와 싸우며 하루하루를 견디는 아이들에게 예쁜 그림으로 디자인한 환아복을 지원해주는 캠페인으로 이번 환아복 지원 사업에는 광주은행 기부금과 임직원 성금이 더해져 사회공헌행사로 뜻깊은 의미가 더해졌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힘든 입원생활 속에서도 지역의 아이들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고, 건강을 되찾길 바라고 앞으로도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우리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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