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부부의 세계 캐스팅
▲ JTBC 부부의 세계 캐스팅

[폴리뉴스=최양화 기자]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복수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내의 자격'(2012) '밀회'(2014)에 이어 JTBC와 세 번째 손을 잡았다.

김희애는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하게 돼 반갑고 기대된다"며 "캐릭터의 심리에 집중하고, 진지하면서 긴장감있게 끌고 가는 이야기의 힘에 매료됐다. 집중해서 많은 에너지를 담고 싶다"고 바랐다.

지난해 최고의 화제작 미스티’를 통해 세밀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모완일 감독과‘대체불가’ 배우 김희애, ‘연기력 만렙’ 박해준의 시너지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대체불가’ 배우 김희애와 ‘연기력 만렙’ 박해준의 흥미로운 조합,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높이는 제작진의 만남은 완성도를 담보한다.박해준은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와 다른 이태오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즐겁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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