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 및 원활한 산림서비스 추진을 위한 하반기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현장. <사진=김제시>
▲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 및 원활한 산림서비스 추진을 위한 하반기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현장. <사진=김제시>

[폴리뉴스 봉채영 기자]김제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 및 원활한 산림서비스 추진을 위한 하반기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총 2억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8일부터 숲가꾸기 패트롤 등 6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9월 초부터 모집공고를 실시하여 숲가꾸기 패트롤 10명, 덩굴류제거단 18명,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10명, 산사태현장예방단 6명, 산지정화원 5명 총 49명을 고용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숲가꾸기 패트롤은 주택·농경지 주변 등 생활권 산림 피해목 제거 등 산림피해에 신속 대응하고 시민 생활에 지장을 주는 산림 현장민원 처리 ▶ 덩굴류제거단은 조림지 및 도로주변 칡 등 덩굴류 제거 작업 ▶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숲가꾸기 작업지내 숲가꾸기 산물 수집 및 땔감 나누어주기 ▶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재해예방을 위한 순찰, 점검 및 응급조치 ▶ 산지전화관리원은 산림내 정화활동(쓰레기수거) 및 불법 산림훼손행위 등 감시·계도 활동 등의 임무를 12월까지 수행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한다는 목표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일자리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어 다행이며, 시민들의 가계 생활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