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파이 도넛’‧‘오설록 그린티 링’ 포함 5종… 7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7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월드초이스 도넛’ 5종을 한정 판매한다. <사진=롯데GRS 제공>
▲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7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월드초이스 도넛’ 5종을 한정 판매한다. <사진=롯데GRS 제공>

[폴리뉴스 박현 기자] 미국 오리지널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7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월드초이스 도넛’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월드초이스’는 미국과 영국, 필리핀, 호주 등에서 베스트였던 도넛들만 모아 한정 판매한다. 해당 제품 5종은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맛컨셉으로 출시된 ‘체리 파이 도넛’, 90년대 영국에서 생일파티 때 즐겨먹었던 간식들을 도넛으로 구현한 복고풍 ‘쿠키앤크림 도넛’, 필리핀에서 프리미엄 초콜릿 도넛 컨셉으로 출시된 제품 중 페로로로쉐를 토핑한 ‘로쉐 초콜릿 도넛’, 호주에서 어린 아이들이 즐겨먹는 간식을 도넛으로 구현한 ‘촉촉 브라우니 도넛’이다.

이와 함께 한국을 대표해 지난 2017년 3월 한정 제품으로 선보였던, 진하고 쌉싸름한 ‘오설록 그린티 링’이 출시됐다. 아모레퍼시픽의 녹차 브랜드 ‘오설록’과 콜라보한 ‘오설록 그린티 링’은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국내 론칭 15주년 기념으로 최근 SNS에서 펼쳐진 ‘도넛듀스 101’이라는 이벤트 투표를 통해 1위로 선정된 도넛으로, 이번에 재출시된 제품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재작년 선보인 ‘오설록 그린티 링’을 국내 소비자들의 도입 요청으로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 각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됐던 ‘월드초이스 도넛’을 국내 최초로 한정 기간 동안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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