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최고 높이 41층... 전용면적 59~84㎡, 총 635가구 규모
오는 15일 특별공급 시작...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실시

KCC스위첸 웰츠타워 조감도. <사진=KCC건설 제공>
▲ KCC스위첸 웰츠타워 조감도. <사진=KCC건설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KCC건설은 오는 11일 울산 동구 전하동 일대에 조성되는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울산 동구 최고 높이인 41층으로 조성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지하 4층~최고 지상 41층, 전용면적 59~84㎡, 총 635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 60가구 ▲63㎡ 76가구 ▲74㎡ 96가구▲76㎡ 152가구 ▲84㎡ 25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의 청약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17일에 각각 1,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우선 단지는 울산 동구 최고 높이인 41층으로 조성돼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실제 단지 고층부(타입별 상이)에서는 바다와 명덕호수공원, 전하동 일대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 단지는 남향위주의 배치와 4베이 구조(일부타입 제외) 및 3면 개방형 구조(일부타입)를 적용했다. 여기에 세대 내부는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워크인장 등의 기본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와이드 키친 또는 알파룸(일부타입) 등의 선택형 특화 상품을 도입해 고객 니즈에 맞춰 공간 활용성을 넓혔다.

KCC스위첸 웰츠타워 만의 특화 시스템도 적용한다.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을 통해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원터치 세대현관문 열림이 가능하다. 또 세대 전체에 LED조명을 적용하고, 전기차 충전설비를 도입해 에너지 절감에도 힘썼다.

단지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 클럽,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을 비롯해 맘스카페와 실버클럽 등이 조성된다.

KCC스위첸 웰츠타워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전하초등학교와 전국 최대 규모의 시립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현대중, 현대고 또한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동구점과 한마음회관, 현대예술회관, 울산대학교병원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둘레길, 산책코스 등이 마련되어 있는 명덕호수공원과 물놀이장이 갖춰진 바드래공원, 염포산 등산로, 현대예술공원 등이 인근에 자리해 있다.

KCC건설 관계자는 “울산 동구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로 이번 공급을 통해 전하동 일대 1000여 가구 규모의 KCC스위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라며 “향후 울산 동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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