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GC(파72/6736야드)에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 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최종 라운드가 진행됐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하이트진로)은 최종 합계 3언더파  285타를 기록하며 최혜진(롯데),이소미(SBI),김지영2(SK네트윅스)등을 1타 차로 체지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자신의 메인 스폰서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이자 KLPGA 통산 10승째를 기록했다. 박성현(26.솔레어)은 7오버파 기록하며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KLPGA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4.하이트진로)과 랭킹 2위 박성현(26.솔레어)의 출전으로 국내 골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사진은 박성현이 9번 홀에서 미스 샷을 하자 캐디가 안타까운 표정을 하고 있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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