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특별공급 시작...23일 1순위 해당지역, 24일 1순위 기타지역, 25일 2순위 청약 진행 예정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투시도. <사진=KCC건설 제공>
▲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투시도. <사진=KCC건설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KCC건설은 오는 18일 동작1구역 주택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KCC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812만 원에 책정돼 전용 84㎡ 타입의 경우 약 9억 원대에 형성돼 있다. 지난해 인근 지역에 입주한 단지의 같은 면적이 최근 13억 원 이상의 가격에 실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이다.

이 단지는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해당지역, 24일 1순위 기타지역,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이어 31일 당첨자 발표 이후 다음 달 12~14일 정당계약 순으로 남은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는 지하 2층~지상 15층, 총 366가구 규모로 이 중 18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에 따라 ▲59㎡(A, B타입) 88가구 ▲74㎡ 14가구 ▲75㎡ 23가구 ▲84㎡(A, B, C타입) 241가구로, 전 세대가 중소형 위주의 평면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강남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띈다.

단지는 여의도와 강남을 잇는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서울 어디로든 접근이 편리하며, 지하철 4, 7, 9호선이 지나는 동작역과 이수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축구장 200개 크기 규모의 대규모 녹지와도 바로 맞붙어 있어 ‘숲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한강과 인접한 단지인 만큼 반포천 수변공원과도 가깝다.

또한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가 들어서는 이수 지역은 바로 인근의 방배 생활권과 함께 다양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브랜드 새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실제로 이 일대는 동작1구역 재건축 단지인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를 포함해 현재 총 14개 단지, 1만여 세대 규모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KCC건설 분양관계자는 “지난 여름 이미 한차례 뜨겁게 달아오른 이수 지역의 후속 분양 단지인 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일찍부터 관심을 보내주셨다”며 “특히 KCC건설만의 특화 설계에 뛰어난 생활환경까지 돋보이는 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춰 이 지역의 청약 열풍을 또 한 번 이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의 견본주택은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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