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은 고객이 직접 태블릿을 통해 대기명단을 접수하여 수기 리스트를 작성할 필요가 없고, 매장에서는 대형 디스플레이와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해당 순번에 고객을 호출할 수 있는 스마트한 매장관리 솔루션이다.

지난 8월 말, 테이블링 측에서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테이블링 원격줄서기 서비스’ 무료화 전환에 나선 바 있다. 원격줄서기란, 매장에 도착하지 않더라도 테이블링 맛집줄서기 어플을 통해 매장에 대기접수를 하여 직접 줄 서는 수고를 덜 수 있는 서비스 형식을 뜻한다.

이에 힘입어 테이블링은 원격줄서기 서비스 무료화 전환에 힘입어 ‘7월 대비 9월 원격줄서기 사용자 약 5배 증가’라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식사 대기 및 예약 처리건 수 130만 건을 돌파했다.

테이블링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많은 원격줄서기 사용자 유치를 예상한다”라며, “앱을 사용하는 이용객과 매장 점주들 모두를 만족시켰기 때문에 더 큰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전했다.

테이블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매장의 의견을 반영한 ‘세로형 키오스크’를 신규 출시했다. 세로형 키오스크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이 협소한 매장에서도 사용이 용이해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하는 매장에 한해 번호표 프린터를 제공하여 전화번호가 없는 외국인 고객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연령층 고객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테이블링은 외식업 매장 관리 솔루션으로 출발하여 '역전할머니맥주’, ‘맛찬들왕소금구이’, ‘함양집’, ‘목란’ 등 전국 각지의 800개 이상의 유명 맛집과 제휴를 맺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박람회, 스크린골프장, 병원 등 대기 고객의 관리가 필요한 다양한 곳으로 꾸준하게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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