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일 년 내내 열대 기후이기에 기온이 내려가고 있는 지금 여행지로는 알맞다.

그러나 현지 기온이 평균 27도 정도인 것을 생각하면 '따뜻하다'보다는 '덥다'에 가까운 느낌이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는 역시 해변으로 떠나는 것이 좋다. 7km 길이의 해변이 특징적인 나트랑은 가볼만한곳이 많고 경치가 훌륭해 베트남 여행지로 추천한다.

나트랑은 호치민시에서 북동쪽으로 320km 정도 떨어져 있는 도시로, 해변 부근이 오래전부터 개발되어 휴양 시설이 많다. 긴 역사를 지닌 도시에 걸맞게 힌두교의 '포나가르 사원', 불교의 '롱썬 사원' 등도 있어 현대와 과거가 공존한다고 느끼게 한다.

나트랑만의 맛집도 곳곳에 있다. 나트랑 중심지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베트남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마담프엉'이 있다. 마담프엉은 프랑스와 베트남의 분위기를 살려 건축되어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외관을 하고 있으며, 5성급 리조트 출신 주방장이 있어 음식의 맛 또한 훌륭하다.

레스토랑의 관계자는 “마담프엉은 매일 높은 품질의 음식을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공해 드리기 위해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또한 엄격한 직원 교육으로 서비스에 대한 평도 높다”고 말했다. 또 “이런 노력 덕인지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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