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독도 주민숙소 현판식을 가진 후 고 김성도 독도이장 부인 김신열씨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독도 주민숙소 현판식을 가진 후 고 김성도 독도이장 부인 김신열씨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독도사랑예술인협회장)는 17일 오후2시 울릉군 독도리 독도 주민숙소에서 고 김성도 독도이장 부인 김신열씨와 함께 노후화된 현판을 새롭게 제작해 교체했다.

독도숙소는 총 사업비 22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2011년 8월 문을 열었다. 당시에도 김동욱 서예가가 직접 쓴 현판을 기증했다.

한편,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독도 현지에서 24회, 전국적으로 100여회의 독도 행사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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