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청신 기자]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 훈훈하고 정감 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불암의 나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10월 17일 오후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최불암 나이는 1940년생으로 올해 여든살이다. 최불암은 팔순의 나이에도 '한국인의 밥상'에서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여전히 믿고 보는 '한국인의 밥상'을 진행하고 있다.

최불암 나이는 1940년생으로 올해 여든살로 1942년생인 부인 김민자보다 두살 위다.

지난해 부인 김민자와 혼인갱신식을 거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31일 오후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관 소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세례식이 거행됐다. 이날 세례식에는 아내인 배우 김민자와 배우 김혜수도 함께했다.

최불암의 세례명은 '아시시의 성자'로 유명한 '프란치스코'. 어려운 사람들을 극진히 섬기는 성 프란치스코의 정신을 본받고자 직접 선택한 이름이다.

최불암은 이날 천주교 신자인 김민자(세례명 도미니카)와 혼인 갱신식도 가졌다.

혼인 갱신식을 통해 최불암 부부는 혼인성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가정을 본받아 사랑하며살 것을 다짐했다. 김민자는 “28년 전에 세례를 받았는데, 이제(남편이 세례를 받으면서) 성가정을 이루고 완성된 가정의 모습이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 KBS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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