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17일, JTBC2를 통해 달려라 방탄, 'BTS in 토론토 1' 편이 방송되며 지민의 귀여움이 폭발했다.

북미 최대의 나이아가라 폭포에 도착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서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 담기에 정신이 없었다. 미션을 통해 입국 시 지민의 아미 티셔츠가 벌칙의상으로 정해지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저녁 장보기를 마친 멤버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옷을 구입했다.

이때 지민이 멤버들 몰래 구입한 털모자가 찰떡 소화력을 보이며 마치 어린아이 같은 초 동안의 모습을 드러냈다.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때 마침 베이비 침대를 발견하고 지민에게 들어가 보길 요청하자 지민은 순순히 침대에 들어갔고 그것마저도 지민의 아담한 체구에 어울려 아미들의 앓이가 이어졌다.

'BTS in 토론토 1'편의 하이라이트는 지민의 제안으로 369게임의 룰 바꾼 156게임이었다. 저녁식사 뒷정리가 걸린 게임에서 제안을 했던 지민이 시작과 동시에 1을 외쳐버린 것이다.

순간 굳어버린 지민의 얼굴과 핵 웃음 폭탄으로 멤버들의 포복절도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이날 최고의 명장면이 탄생됐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의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BTS'가 18일 오전 10시 문을 열었다.

80일 간 운영되는 '하우스 오브 BTS'는 200여 종의 MD를 총망라한 메인 쇼룸과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와 캐릭터를 주제로 한 체험형 쇼룸, MD와 F&B 구매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의 메인 쇼룸은 최근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의 핑크 컬러를 테마로 꾸며졌다. '하우스 오브 BTS'에서 판매하는 모든 MD가 전시된다. 

또 방탄소년단의 심볼을 형상화한 그래픽 디스플레이, 방탄소년단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AR 키오스크, 히트곡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속 상영하는 대형 디스플레이 등이 설치됐다. 

2, 3층의 체험형 쇼룸에는 관람객이 오감으로 공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DNA 테마존'은 방탄소년단 히트곡 'DNA' 뮤직비디오 속 컬러풀한 우주 배경이 3면에 펼쳐지는 프로젝션 룸으로 조성했다. 관람객이 가운데 위치한 터치패드를 조작하면 3면 공간 전체가 움직이는 환상적인 인터랙션을 체험할 수 있다.

'보이 위드 러브(Boy With Luv) 테마존'에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플로어 피아노를 설치했다. 뮤직비디오 속 퍼포먼스를 따라하며 연주할 수 있게 했다.

'화양연화 테마존'에는 '화양연화 더 노트'에 등장하는 버스정류장을 구현, 관람객이 화양연화 스토리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층 야외 정원에는 '아미밤 테마존'도 마련했다.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불이 켜지는 약 2m 크기의 대형 아미밤이 곳곳에 설치됐다.

이번 '하우스 오브 BTS'에서 처음 공개하는 새로운 테마의 제품들로 있다. 'DNA', '마이크 드롭', '페이크 러브', '아이돌',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을 테마로 한 신규 제품들이 매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방탄소년단의 스타디움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 도시의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였던 시티 시그니처 MD의 서울 버전도 '하우스 오브 BTS'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서울을 대표하는 건축물을 포함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서울에서 즐겼던 문화와 음식, 사연이 깃든 물건을 소재로 한 티셔츠 등의 MD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번 '하우스 오브 BTS'에서는 기존 팝업스토어에서 볼 수 없었던 F&B존이 새롭게 추가됐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관람을 마친 팬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제공한다.

'하우스 오브 BTS'는 11월23일부터 12월29일까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3개 도시에서도 운영된다. 일본의 대형 오프라인 쇼핑몰 '시부야 109'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는 서울 '하우스 오브 BTS'의 콘셉트를 그대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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