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 단일면적 551가구 공급...3.3㎡당 평균 960만 원대
오는 23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31일 당첨자 발표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견본주택 내부 사진. <사진=대우건설 제공>
▲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견본주택 내부 사진. <사진=대우건설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8일 개관한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1만3000여 명이 다녀갔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외부에서 대기하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사물놀이 공연을 비롯해 삐에로 풍선과 같은 즐길 거리부터 어묵과 뻥튀기 등 다양한 먹을거리까지 제공했다.

여주시 첫 푸르지오 브랜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경기도 여주시 교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총 551가구다. 모든 가구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며, 타입별로는 △84㎡A 314가구 △84㎡B 157가구 △84㎡C 80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60만 원대다.

여주 푸르지오 클라테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세종초와 세종중이 위치해 있고, 여주고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개통한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판교까지 40분대로 오갈 수 있고, 강남으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차량으로는 서여주 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영동고속도로(여주 IC)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최근 서울 수서~경기 광주간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에 4bay 판상형 위주 설계로 통풍 및 채광을 극대화 했다. 세대 내에는 복도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을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거실과 주방에는 움푹 파인 형태의 우물형 천정을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다.

푸르지오만의 특화된 설계가 반영된 히든키친(*일부 유상옵션), 침실3-팬트리 통합형(*일부 유상옵션) 및 클린존(*유상옵션)등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평면도 도입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을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에 적용할 예정이다. 5ZCS는 푸르지오 단지를 5개의 Zone으로 구분해 Zone별로 미세먼지의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단지입구,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내부로 Zone을 구성해 고객의 동선 전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최첨단 보안강화 시스템인 ‘5ZSS(Five Zones Security System)’도 도입된다. 단지를 5개 구역으로 나누고 첨단 장비를 활용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보안 시스템으로 CCTV 설치 장소 확대, 영상 식별 기능 강화, 푸시풀(Push-Pull) 디지털 도어락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푸른도서관,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독서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분양관계자는 “여주 첫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리는 교동 핵심 입지에 들어온다는 소식에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대우건설만의 특화 설계와 최첨단 시스템도 고객들에게 호응이 높았던 만큼 청약에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의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발표는 31일, 정당계약은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 제공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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