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병철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동국제약에 대해 OTC, ETC, 헬스케어 전 사업 부분의 고른 성장세로 중·장기적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22일 분석했다.

동국제약은 과거 10년 매출액 연평균성장률은 14.4%로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며 향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2019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213억 원, 영업이익 1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2%, 5.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존 추정치를 소폭 상회하며 분기 최대 실적이다.

정홍식 이베스트 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사업 부분에서 고른 성장이 예상되며 4분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헬스케어 사업부문에서 과거 3년 연평균성장률 43.6%, 지난 전반기 37.0%의 고성장을 보이며 향후 유통채널 다각화, 신규브랜드 출시 등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베스트 투자증권은 동국제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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