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서민갑부'에서 우육면으로 연 매출 18억 원을 올린 이훈호 씨를 소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2일 8시 40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무일푼에서 연 매출 18억원, 맨손의 기적!' 편으로 중국의 대표적 음식인 우육면을 한국에 전파하고 있는 중국 교포 3세 이훈호 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우육면'은 진한 소고기 육수에 쫄깃한 수타면에 소고기 고명이 올라간 중국 전통 국수로 훈호 씨는 우육면의 본고장 란저우에서 비법을 배워 전통 방식 그대로 우육면을 만들고 있다.

육수는 사태, 양지를 넣고 닭을 통째로 넣는 방식을 고집하는데, 육수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담백함을 더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훈호 씨는 여기에 천초, 말린 생강, 초과, 육두구 등 21가지 한약재와 견과류를 넣어 특유의 향과 깊은맛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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