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직원들이 직접 만든 에코백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이스타항공 제공>
▲ 이스타항공 직원들이 직접 만든 에코백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이스타항공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이스타항공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인 ‘릴레이 에코백 페인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제구호협력기구 더프라미스와 함께하는 이번 활동은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에코백을 하나씩 완성하고 다음 사람을 2명씩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총 165명이 참여한다.

완성된 에코백은 필리핀 빈민 취약 계층 아동들의 책가방으로 사용된다. 또 에코백과 함께 비행기 만들기 키트를 후원해 아이들의 놀이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스타항공은 네이버 해피빈에서 기내지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펀딩을 오픈해 환경보호를 위한 기내지 재생 여행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임직원 봉사단을 꾸려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나서는 등 사내 문화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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