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3 (화)

  • 흐림동두천 28.0℃
  • 흐림강릉 24.5℃
  • 흐림서울 30.1℃
  • 흐림대전 30.5℃
  • 구름많음대구 32.1℃
  • 구름많음울산 27.5℃
  • 구름많음광주 29.3℃
  • 구름조금부산 27.2℃
  • 흐림고창 29.5℃
  • 구름많음제주 26.3℃
  • 흐림강화 24.9℃
  • 흐림보은 29.8℃
  • 흐림금산 29.4℃
  • 흐림강진군 27.9℃
  • 구름많음경주시 31.4℃
  • 구름많음거제 28.3℃
기상청 제공

정치

바른미래·정의·평화 등 7개 정당-시민단체, 패스트트랙 ‘선거법 선처리’ 촉구

원내외 7개 정당+전국 570여개 시민단체 참여...“연동형 비례제 연내 통과” 강조
민주당 ‘공수처법 선처리’ 제안 규탄...“합의대로 해야”
심상정 “민주당이 할 일은 패스트트랙 연대 공고히 하는 것”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 등 7개 원내외 정당과 전국 570여개 시민사회단체연합 ‘정치개혁공동행동’이 23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연동형 비례대표제도를 연내 통과시키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민주당이 제안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선처리’에 반대 뜻을 분명히 하면서 4월 여야4당이 합의한 ‘선거법 선처리, 공수처 후처리’가 지켜져야 한다고도 거듭 강조했다. 

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민중당·노동당·녹색당·미래당 등 7개 정당과 참여연대·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시민단체가 모인 ‘정치개혁공동행동’은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패스트트랙 성사 및 선거제도 개혁안 통과 결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제도 개혁과 검찰개혁을 반드시 성사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 “책임있는 태도가 필요하다”며 “현재 패스트트랙 법안에는 수정·보안해야 할 점들이 있는데, 민주당이 전향적으로 논의를 함께 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거제도 개혁안을 반드시 연내 통과시켜 21대 총선에서 시행할 것 ▲선거제도 개혁안의 협상은 국회의원 선거의 비례성 및 대표성이 증진돼야 한다는 원칙을 벗어나지 않을 것을 원칙으로 제시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지난해 로텐더 홀에서 단식한 지 벌써 1년이 다가오는데, 지금까지도 똑같은 문제를 가지고 이 자리에서 시위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민주당은 공수처법 처리와 검찰개혁부터 하자고 하면서 선거제도 개혁은 슬그머니 뒷주머니로 밀어 놓고 있다. 결국 안하겠다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어 “같은 날 처리 하더라도 순서는 선거제 개혁 먼저 처리하고, 그 다음에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으로 가야 한다”고 요구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사법개혁과 정치개혁은 촛불이 만든 정권 아래서 완수해야 할 최소한의 개혁과제”라며 “민주당이 공수처법 선처리 문제를 가지고 한국당과 자리 함께 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다. 민주당이 지금 해야 할 일은 패스트트랙 연대를 지금보다 공고히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두 당 빼놓고 다 모였다. 이 자리는 확실하게 선거제 선처리를 선언하는 자리”고 강조하면서 “강제로 기득권 양당제를 유지해온 바리케이드는 철거돼야 한다. 4.19, 6월 항쟁보다 큰 촛불혁명의 정신을 받아서 선거제를 선처리하고 그리고 검찰개혁을 이루라는 국민 명령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고 말했다.

유성엽 대안신당(가칭) 대표는 “한국당은 공수처 설치도 안 된다, 선거제 개혁도 안 된다고 무조건 반대만 하면서 어깃장을 놓고 협상테이블에 아예 들어오지 않고 있다”며 “무조건 안된다고 뻗대지 말고 협상테이블에 올라와서 선거제·사법개혁을 위한 최소한 진정성 있는 안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민주당에게도 “정략으로만 이 상황을 모면하려는 집권여당의 무능·무책임을 규탄한다”며 “태도를 바꿔서 제대로 이 국회를 책임있게 이끌어가야 한다”고 비판했다. 
 



















폴리뉴스 창간20주년 기념식 24일 개최 예정
폴리뉴스는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6월 2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에서 창간기념식을 개최한다. 저녁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기념식은 상생과통일포럼 회원 중 50여명에 이르는 21대 총선 당선자들을 위한 축하연을 겸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상생과통일포럼 상임고문 정세균 총리의 축사와 함께 각계 각층의 축하 메시지가 예정되어 있으며, 20년 역사를 쌓아온 정치매체답게 포럼 공동대표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 김영태 서울시립대 교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을 비롯한 포럼의 21대 총선 여야 당선자들과 많은 지방자치단체장들도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 경제, 산업 분야 인사들과 인터넷신문협회 관계자, 동국대∙상생과통일포럼 리더십최고위과정 동문들도 참석한다. 축하와 격려, 다짐이 함께 하는 2시간의 프로그램 중 동국대 박명호 교수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경실련 경제특위 위원장, 한국민주시민교육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한 박교수의 특강은, 여야 정치권의 전현직 유력인사들이 함께 하는 본 행사에 의미를 더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정치의 과제’란 주제로 이루어지는 특강은, 포스트


[20주년 특집 베스트단체장 인터뷰] 박원순 서울시장③ “지난 10년은 문명 대전환의 길목에서 방황하지 않고 나아갈 힘 축적한 시간”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0년의 시정활동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문명 대전환의 길목에서 방황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축적한 시간이었다”고 소회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16일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기억에 남는 성과를 묻는 질문에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있냐”면서 ‘친환경 무상급식’,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제로페이’, ‘마을 공동체’, ‘도시재생’, ‘서울로 7017’ 등 “지난 10년간 협치와 혁신을 양 날개로 오롯이 쌓인 사람투자의 결과물이 오늘의 서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우리 시대의 최종 목적은 시민이 행복한 국가와 도시”인데 자신은 “내 삶이 바뀌는 실질적 사회변화를 추구해왔고, 지금까지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면서 “서울을 복지특별시로 만든 것, 노동존중도시로 만든 것,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공공의료 시스템을 갖춘 것도 결국 시민의 안전과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만든 것”이라고 자부했다. 또 “부동산 시장 안정이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사활을 걸고 있는 민생과제“라고 밝힌 박 시장은 “집은 ‘사는 것’이 아닌 ‘사는 곳’이다”며 부동산 가격 통제와 국민의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20주년 특집 베스트단체장 인터뷰] 박원순 서울시장③ “지난 10년은 문명 대전환의 길목에서 방황하지 않고 나아갈 힘 축적한 시간”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0년의 시정활동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문명 대전환의 길목에서 방황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축적한 시간이었다”고 소회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16일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기억에 남는 성과를 묻는 질문에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있냐”면서 ‘친환경 무상급식’,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제로페이’, ‘마을 공동체’, ‘도시재생’, ‘서울로 7017’ 등 “지난 10년간 협치와 혁신을 양 날개로 오롯이 쌓인 사람투자의 결과물이 오늘의 서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우리 시대의 최종 목적은 시민이 행복한 국가와 도시”인데 자신은 “내 삶이 바뀌는 실질적 사회변화를 추구해왔고, 지금까지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면서 “서울을 복지특별시로 만든 것, 노동존중도시로 만든 것,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공공의료 시스템을 갖춘 것도 결국 시민의 안전과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만든 것”이라고 자부했다. 또 “부동산 시장 안정이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사활을 걸고 있는 민생과제“라고 밝힌 박 시장은 “집은 ‘사는 것’이 아닌 ‘사는 곳’이다”며 부동산 가격 통제와 국민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