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근 조국 법무장관 임명을 둘러싼 갈등에 대해, ‘견제받지 않는 권력의 위험성’을 강조하면서 ‘분권이 답’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0월 14일 수원시청 집무실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검찰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의 촛불시위는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는 중앙정부의 권한, 국회의 권한, 검찰의 기소 독점을 막지 않으면 안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는 조국 법무부장관의 사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루어졌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베스트단체장 인터뷰] 염태영 수원시장① “분권이 답이다”
-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출신 탁구천재 신유빈·조대성 선수 만나 격려
- 염태영 수원시장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정부로 우뚝 서는 나라 만들어야”
- 염태영 수원시장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연내 국회 통과해야”
- 실검에 오른 염태영 시장은 누구?, "수원시 특례시 지정은 나와 시민들의 숙원"
- 염태영 수원시장, “UPS 과열, 사고재발 방지 대책 마련하라”
- 염태영 수원시장,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출
- 염태영 수원시장, 전국시장군수구청협의회장 선출
- 염태영 수원시장, ‘버스 대란 해결 위한 시민대토론회’ 제안
- [베스트단체장 인터뷰] 염태영 수원시장② “현금성 복지는 중앙정부, 기초자치단체는 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
- [베스트단체장 인터뷰] 염태영 수원시장③ “자치가 생명이고 밥이다”
- [단체장인터뷰 동영상] 염태영 수원시장 “현금성 복지는 중앙정부, 기초자치단체는 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
이은재 기자
ejlee@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