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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릴오일 추천, ‘산패’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최근 건강식품계에서 ‘크릴오일’이 큰 화제다. 전반적인 혈액순환 개선, 다이어트 등의 다양한 크릴오일 효능 덕이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감에 따라, 다양한 크릴새우오일 제품들이 시장에 등장하고 있는데, 많은 소비자들이 너무 많은 제품들 중 하나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는 한다. 적절한 크릴오일 추천을 바라는 소비자들이 확인해야할 몇 가지 정보들을 소개한다.

크릴오일 추천, 가장 먼저 확인해야할 내용은 ‘산패’
흔히 크릴오일을 추천할 때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이 '인지질' 성분의 함량이다. 인지질 성분이 지방을 녹일 수 있다며 홍보하는 광고 영상들은 손쉽게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만 실제로 인지질 함량이 그 자극적 인식만큼이나 중요한지에 대한 의문은 남는다. 오히려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산패 문제로 대표되는 안전성 측면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는 점을 지적한다.

산패는 크릴오일뿐만 아니라 오메가3, 감마리놀렌산 등 모든 유지류 성분들의 가장 큰 위험요소다. 특히 크릴오일은 추출 원료만 다를 뿐 오메가3의 일종이라 볼 수 있는데, 이 오메가3의 산패 문제는 유지류의 산패 문제에서도 대표적인 문제로 손꼽힌다. 국제적으로 진행된 다양한 연구들을 통해 산패된 오메가3는 내부 성분이 변질되고, 활성 산소를 유발하는 등 발암물질로 작용할 위험이 경고된 바 있다.

심각한 산패 문제, 현재 실태는?
그렇다면 이처럼 심각한 산패 문제의 실태는 어떨까. 과연 모든 크릴오일들이 진정으로 산패에서 안전한 상황일까? 이는 앞서 언급한 오메가3와 크릴오일간의 간접적인 비교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현재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되는 오메가3 지방산의 산가(Acid Value) 기준은 3.0이다. 산가는 오일의 산패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 기준이다. 그렇다면 크릴오일오메가3는 어떨까? 일반 식품으로 분류되는 크릴오일의 산가 기준은 45.0으로, 건강기능식품인 오메가3의 15배에 달한다. 산가 기준을 통과했다고해서 마음을 놓을 수는 없는 실정인 셈이다.

유지류의 산패는 빛, 열, 산소 등에 노출됐을 때 발생한다. 산패에서 안전한 크릴새우오메가3를 고르기 위해서는 원료 수확부터 제조, 유통 과정까지 모두 이 산패 위험요소들의 차단을 고려한 크릴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산패 위험요소들의 차단, ‘쉴드캡스’가 관건
시판중인 대부분의 크릴오일 제품들은 앞서 언급한 산패 위험요소들의 차단을 위해 제조 과정을 줄이고자 노력한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선상 공정’이다. 이러한 선상 공정의 여부는 기본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다만 정말 관건이 되는 부분은 원료 가공 후 제품화가 되는 부분이다. 특히 유지류가 캡슐에 담기는 공정은 산패 위험요소인 열, 산소 등에 노출되기가 쉬운 부분이다. 이 부분에서의 산패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식물성 경질캡슐인 ‘쉴드캡스’의 활용 여부를 따져보는 것이 좋다.

식물성 경질캡슐은 일반적으로 크릴오일을 담는 동물성 연질캡슐에 비해 산패를 포함한 다양한 부분의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우선 제형의 특성상 공정에서 열, 수분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또한 질소 치환이나 실온 충진 공법 등을 활용한 쉴드캡스 크릴오일이라면 더욱 철저히 산패 위험요소들을 차단했다고 할 수 있다. 흔히 크릴오일 먹는법을 알아볼 때 등장하는 인지질의 함량, 추출 공법 등은 우선 쉴드캡스 크릴오일을 먼저 확인한 후 따져봐야할 문제들이다.

또한 ▲NHT(Non Hexane-Toluene) 공법 ▲불소 불검출 등을 추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정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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