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제53기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 <사진=ABL생명 제공>
▲ ABL생명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제53기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 <사진=ABL생명 제공>

[폴리뉴스 이병철 기자] ABL생명은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 160여명을 초청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 용인 소재 회사 연수원에서 '제53기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련회에서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 160여명은 ABL생명 연수원에 모여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을 키웠다. ABL생명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을 심어주고자 지난 1992년부터 해마다 두 번씩 28년째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만기 ABL생명 감사실장은 축사에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진정한 리더십의 가치와 미래 사회의 트렌드를 배우고 필요한 역량을 경험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노력과 더불어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세를 배워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수련회는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박진영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연구원의 ‘공룡으로 본 우주의 역사’ 강연을 시작으로 안상렬 한국습관교육센터 대표의 ‘리더십’ 이야기, 반크 박기태 단장의 ‘독도는 우리 땅’, 선플운동본부 윤상용 본부장의 ‘선플을 달자!’ 등의 강의가 펼쳐졌다. 또한, 정두진 ABL생명 영업교육부 과장이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과 소비 습관을 가르쳐주는 ‘금융경제교육’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회장단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을 들어보는 ‘나의 꿈 발표’, 그 동안 습득한 다방면의 지식을 겨루는 ‘퀴즈 게임’, 비보이 공연과 체험, 장기자랑, 그리고 캠프파이어가 함께 하는 ‘사귐의 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한편 이 행사에는 지금까지 총 1만4500여명의 초등학교 어린이회장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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