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가을도 끝나가고 본격적으로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씨에서는 M자탈모나 원형탈모가 아닌 사람도 머리가 빠지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가을과 겨울엔 누구에게나 탈모예방이 중요하다.

탈모 완화 및 예방에는 자신의 상황에 따라 약산성샴푸나 천연탈모샴푸, 남성-여성 탈모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두피에 기름이 많아지면 지루성두피염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지성 피부라면 지성샴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루성두피염이 심하다면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꾸준한 두피스케일링과 헤어토닉 사용도 머리숱많아지는법 중 하나다.

한편 이러한 기능성 샴푸를 이용할 때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어떤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셀페이트, 파라벤 등 일부 성분은 두피를 건조하게 하거나, 두피를 과하게 자극해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주성분', '일부성분', '유효성분' 등으로 성분을 표시, 일부 성분만을 표기하는 사례가 늘어 이를 잘 확인해야 한다. 루트하우스 관계자는 “일부 성분만을 표기한 샴푸는 안전해 보이지만, 표기되지 않은 성분이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프라인에서는 포장 겉면, 온라인에서는 '상품정보고지'란에 표기된 성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루트하우스는 천연탈모샴푸 제조업체로 한국 소비자 만족 지수와 한국 소비자 평가 등에서 탈모샴푸1위를 수상한 바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