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산청공장에서 지진발생 가상 대응훈련 가져

산청군 금서면 소재 KAI(한국항공) 산청공장에서 지진발생을 가상한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사진=산청소방서 제공>
▲ 산청군 금서면 소재 KAI(한국항공) 산청공장에서 지진발생을 가상한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사진=산청소방서 제공>

경남 산청소방서는 25일 대회의실에서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7개 기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군 금서면 소재 한국항공우주산업 산청공장에서 지진발생에 의한 건물붕괴와 대형화재 발생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제 강화와 재난 상황을 효과적으로 수습하는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상욱 서장은 “평소 유관기관 간 원활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각종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 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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