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유지와 생태계 보전 위해 8년째 행사 지속

산청군 시천면 시천천에서 양수발전소 관계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슬기 치패를 방류하고 있다.<사진=산청군 제공>
▲ 산청군 시천면 시천천에서 양수발전소 관계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슬기 치패를 방류하고 있다.<사진=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 시천면과 양수발전소는 25일 시천천 일원에 다슬기 60만미를 방류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덕천강 어족보존회와 마을이장단, 산청군의회 의원, 시천면장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산청양수발전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8년째 다슬기 방류행사를 해오고 있다.

발전소 관계자는 “하부저수지 하류 하천 수질 유지와 생태계 보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슬기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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