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아시아나항공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자녀들이 서울 창경궁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 26일 아시아나항공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자녀들이 서울 창경궁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6일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에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재 지킴이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그 가족이 문화재를 가꾸고 지켜나가기 위해 시행하는 사내 봉사활동이다.

이날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는 아시아나항공 직원과 가족 35명이 참석해 창경궁에서 쓰레기 줍기, 분리수거, 잡초 뽑기 등 환경 정화활동을 펼친 후 창경궁 건축물과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우리 문화재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재팀 김홍철 차장은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 깊고, 우리 문화유산 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아이들이 우리 문화재는 우리 스스로 지켜야한다는 인식을 키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문화재 지킴이’ 활동 외에도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사랑의 집짓기, 희망의 집 고치기 등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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