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9 (일)

  • 구름조금동두천 21.0℃
  • 구름조금강릉 24.3℃
  • 구름많음서울 23.7℃
  • 흐림대전 23.1℃
  • 구름많음대구 24.2℃
  • 구름조금울산 23.8℃
  • 흐림광주 25.3℃
  • 구름많음부산 26.1℃
  • 구름조금고창 ℃
  • 맑음제주 28.4℃
  • 구름조금강화 21.1℃
  • 흐림보은 21.9℃
  • 구름많음금산 22.3℃
  • 맑음강진군 26.2℃
  • 구름많음경주시 23.6℃
  • 맑음거제 26.3℃
기상청 제공

정치


배너

손학규 “새로운 정당 대표할 인재 영입, 저는 밀알 될 것”

“제3지대 열어 통합개혁 정당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통합개혁위원회, 총선기획단 바로 출범시킬 것”
비당권파에선 “진정성 없는 얘기” 냉소적 반응 나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8일 “새로운 정당 대표자가 되어 국민들에게 희망 줄 인사를 모실 것”이라며 “새로운 정당에 중심을 이룰 새로운 인재를 영입할 것”이라면서 제3지대 열어 통합개혁 정당을 만드는 데 밀알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이 직접 임명한 지명직 문병호 최고위원이 전날 탈당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고, 당원들에게 송구스럽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손 대표는 “우리당이 안팎으로 많은 시련을 겪고 있다. 저에게 형언할 수 없는 모욕과 조롱이 이어져 견디기 힘들 정도다”며 “총선을 앞두고 당과 저에 대한 핍박과 도전이 더욱 거세질 것이다. 그러나 우리 바른미래당은 할 일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에게는 지켜야 할 가치가 있다. 바른미래당을 지켜야 하고, 정체성도 지켜야 한다”며 “거대양당의 극한 투쟁에서 나라를 지키는 일, 넓어지는 중간지대를 제대로 살려서 중도개혁의 새로운 길, 제3의길, 새로운 정치를 여는 것은 바른미래당의 창당정신이고 제가 당대표에 나서게 된 뜻”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당내문제가 정리되는 대로 제3지대를 열어 통합개혁 정당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다당제 연합정치를 만들어 정치 안정을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와 안보를 튼튼히 하는 정치를 하겠다. 이것이 제가 주창하는 7공화국의 모습”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바른미래당이 마당을 갈고 기초를 다질 것이다. 바른미래당이 모든 것을 다하겠다는 것이 아니다”며 “좌우이념에 경도된 거대양당에 정치권의 폐해를 극복하고, 중도개혁과 실용적, 합리적 정치세력을 다 모으겠다. 저는 그 과정의 밀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이제부터 기초작업에 들어갈 것”이라며 “새로운 대통합 개혁정당이 다음 총선에서 정치구조개혁 깃발을 들고 승리의 길로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당에서는 최고위원회를 곧바로 정비하고 새로운 제3지대 형성을 준비하겠다. 통합개혁위원회, 총선기획단을 바로 출범시킬 것”이라며 “우리의 뜻이 새롭고 의지가 곧으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 한국정치에 새판짜기가 이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제 우리가 바른미래당으로만 가는 게 아니라, 더 크게 제3지대의 새로운 정당, 새로운 세력을 만들겠다는 얘기”라며 “우리 당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될 것 같다.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것과 동시에 새로운 제3세력을 정당화하는 걸 추진할 생각이다. 사람들도 접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 대표는 “대안신당하고는 접촉하지 않고 있다. 민주평화당하고도”라고 말한 뒤 ‘만나본 사람 중 공개할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럴 건 없다”고 답했다.

손 대표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제3지대론’을 언급해온 만큼 이날 언급도 구체성을 갖지 못한다는 점에서 구상 정도에 머무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비당권파인 바른정당계 정병국 의원은 언론을 통해 “손 대표는 자신이 한 거취 발언을 한 번도 지킨 적이 없다”면서 “진정성도 없고 호응도 없는 얘기를 자꾸 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냉소적 반응을 보였다.









[베스트단체장 인터뷰] 유동균 마포구청장③ "완전한 지방자치 되려면, 구청의 일반행정과 교육행정, 경찰행정, 소방행정 하나로 묶어야"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8월 19일 마포구 예방접종센터 내 현장 구청장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에서 현재 지방자치의 문제점과 개혁 방향에 대한 소신을 피력했다. 유 구청장은 1995년도에 제1회 지방선거에서 마포구의원 당선을 시작으로 서울시의원을 거쳐 마포구청장에이르기까지 30여 년을 지방자치의 산증인으로서 살아왔다. 유 구청장은 현재 예산 구조가 너무 잘못돼 있다며 “지금 ‘8대2’ 구조거든요. ‘8대2’ 구조에서 국비와 시비가 특교로 내려오는 형태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방자치에 걸맞게 자율적인 사업을 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했다. 유 구청장은 이어 마포만의 색깔이 있는 사업을 할 수 있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되기 위해서는 권한을 더 많이 줘야 하고, 그러한 제도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초단체는 위임사무만 한다는 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유 구청장은 완전한 지방자치가 되려면 구청의 일반행정과 교육행정, 경찰행정, 소방행정이 하나로 묶어야 한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유 구청장은 “학교에는 저녁때가 되면 주차장이 다 비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비어 있는 주차장을 그 주위에 있는 주민들이 쓸 수 있도록 해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