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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이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황당한 인상요구를 반대하는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민중당은 "미국의 과도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는 날강도 행위"라며 퇴근 시간대 지하철 역사 앞에서 당원들이 참여하는 시위를 지난 23일과 24일 진행했다.
이어 노동자 당원들은 일터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민중당 부산시당은 "이번 시위에 대해 시민들이 '돈 벌어서 미국놈들 먹여 살리는 거 아니냐, 트럼프는 양아치 같다, 우리가 힘이 세져야 한다'며 음료수와 박수를 보내주시며 응원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애 민중당 방위비분담금 인상저지 부산운동본부장은 지난 23일부터 점심시간을 이용해 남구지역 대학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 본부장은 "학생들에게 미국이 요구하는 6조를 청년정책에 쓰면 100만원 등록금 상한제를 모든 대학생들에게 실시할 수 있다. 국민 혈세를 미국의 요구에 굴하지 말고 단 한 푼도 주어서는 안 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중당의 이와같은 주장은 미국 매티스 전 국방장관의 연설비서관 스노드그래스의 저서, "트럼프 대통령이 특히 한국에 대해 미국을 심하게 이용하고 벗겨 먹는 나라"라고 기록한 것과도 연관된다. 그의 책에는 "한국이 미국을 벗겨먹는다"라고 비난했다는 내용과 함께, 주한미군 주둔에 대해서도 '손해 보는 거래'라고 주장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1년에 600억 달러, 70조 원의 방위비를 낸다면 괜찮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70조 원은 올해 트럼프 행정부가 방위비 분담금 협상장에서 요구한 금액의 12배에 해당한다. 이런 주장은 지난해 9월 발간된 언론인 우드워드의 책 '공포, 백악관의 트럼프'와도 상당 부분 일치한다. 또한 이 금액은 올해 대한민국 600만 최저임금 노동자 시급 인상분의 3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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