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전립선 질환이라 하면 중년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 들어 젊은 층에서도 잦은 발병률을 보이며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을 비롯해 전립선염, 전립선암 등의 경우 배뇨 활동, 수면, 성생활 등에 큰 지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식단 관리, 생활 습관 개선 등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권장된다.

전립선 질환 관리에 있어 식이요법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검은콩이나 오디, 땅콩 등 전립선에 좋은 음식을 찾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그 중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높은 땅콩새싹이 전립선 건강을 돕는 식품으로 알려지며 주목 받고 있다.

땅콩새싹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은 폴리페놀계 물질로서, 항암 및 항산화 작용을 하고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 당뇨, 성인병 예방과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지난 2002년에는 미국 FDA 승인을 받으며 그 효능과 성분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싹이 나기 전의 땅콩은 1.1-2ug/g의 레스베라트롤을 함유하나 발아된 후에는 25.7ug-112ug/g을 함유한다. 일반적으로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높다고 알려진 적포도주와 비교했을 때 레스베라트롤 성분 함량이 약 50배 높으며 아스파라긴산, 사포닌, 엽산, 비타민, 미네랄 등의 성분도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스베라는 농업회사법인으로서 각종 연구 성과를 토대로 땅콩새싹을 발아, 생채를 재배한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효 참나무톱밥을 이용한 친환경 재배법을 개발하였으며 생채를 건채로 가공하는 것은 물론, 레스베라트롤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홍삼, 잔대, 울금, 헛개, 대추, 현미 등을 결합시켰다.

땅콩새싹 재배 시 수경재배법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레스베라는 발효 참나무톱밥을 이용한 재배법으로 땅콩새싹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일반 재배법에 비해 까다로운 공정을 요구하지만 땅콩새싹 특유의 비린 맛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유익 성분의 함량이 증가한다는 장점이 있다.

㈜레스베라 관계자는 “㈜레스베라는 발효 참나무톱밥을 이용한 땅콩새싹 재배법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질 좋은 땅콩새싹과 다양한 땅콩새싹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등 전립선 질환이 고민이라면 땅콩새싹을 비롯한 전립선에 좋은 음식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레스베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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