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조용한 가족장 치를 수 있게 협조한 언론인께 감사, 남은 절차도 비공개”

[사진=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 트위터 계정 캡처]
▲ [사진=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 트위터 계정 캡처]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와 마이클 데나허 주한 캐나다 대사가 30일 문재인 대통령 모친상에 조의를 표했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의 별세에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고인은 의미 깊은 역사와 큰 족적을 남긴 훌륭한 분이었으며 브루니와 저는 문 대통령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애도를 전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조의를 표했다.

데나허 캐나다 대사도 트위터로 “저와 제 아내 스테파니 그리고 주한캐나다대사관 직원 모두를 대표하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문재인 대통령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앞으로 남은 고 강한옥 여사 장례절차 진행과 관련해 “강한옥 여사의 장례식을 조용한 가족장으로 치를 수 있게 협조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장례미사 이후 모든 일정(장지로 모시는 일)은 비공개로 진행 될 예정이니, 언론인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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