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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하태경 “12월 초 창당, 헤쳐모여식 정계개편 반대 안해”

“박찬주 영입 추진, 한국당 그래서 지지율 잘 안올라”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에 참여하고 있는 하태경 의원은 12월 초 신당 창당 계획을 밝히며 ‘헤쳐모여식 정계개편’ 필요성을 주장했다.

하 의원은 지난 30일 오후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12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결론이 한 첫째 주 정도 날 거라고 보고 그거 끝나면 바로 창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11월 중에 우리가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며 “그런데 손학규 대표가 그 와중에 사퇴를 하면 바른미래당을 재창당할 것이다. 지금 당비 대납권이 있어서 조금 흔들린다는 이야기도 있고, 사퇴 안 하면 창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 의원은 “우리가 정계개편 반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고. 개혁 세력 중심의 야권재편을 이루겠다고 말씀을 드렸다”며 “그래서 개혁 세력의 기지를 구축한다는 의미에서 우리가 창당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신문에 보니까 (친박)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헤쳐모여식의 이야기를 하더라”며 “그런 식의 정계개편은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사실 한국당 내에 옛날 비박은 저희들하고 노선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다”며 “그래서 거기 해체하고 우리도 해체하고 해서 다시 헤쳐모여 하면 저희들이야 그쪽 비박하고 손 잡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친박 쪽에서도 지금 갈리더라. 그래서 친박 중에서도 저희들한테 오는 분들 우리가 배제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한국당이 헤쳐서 탄핵은 잘못됐다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만 떨어져 나가서 우리공화당하고 합치고 나머지 분들이 바른미래당하고 합치는 게 제일 좋은 모습 아닌가’라는 지적에 “베스트고 그럼 우리가 압승한다. 그게 개혁 야당이 되는 것”이라며 “지금 한국당 지지율이 안 오르는 이유가 더불어민주당도 못하지만 수권세력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한국당이 인재영입 1호로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영입을 추진한 것과 관련 “황교안 대표 리더십이 시험대인데 한국당편 중도층 청년 이게 1순위가 돼야 한다. 그런데 박찬주 전 대장은 강경 보수층한테 인기가 많다”며 “그래서 이걸 일관되게 잘 구현을 못 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특히 청년들한테 인기 있는 사람을 1순위로 영입을 하면 훨씬 박수도 받고 외연도 확장이 될 텐데 아마 그런 모습 때문에 한국당 지지율이 잘 안 오르는 것 같다”며 “그래서 청년 중도층은 우리가 창당을 하게 되면 우리 쪽으로 많이 올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슈] ‘친문’ 김경수, 드루킹 족쇄 풀리면 대권주자 변수될까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친노·친문의 ‘적자’로 불리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차기 대권의 변수로 작동할지 주목된다. 오는 11월 ‘드루킹 사건’ 항소심 판결이 남아있지만, 이 족쇄가 풀린다면 대권판에도 격랑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판도는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양분하고 있다. 20일 발표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기관 실시 9월 3주차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결과 이 대표와 이 지사가 24% 동률을 기록했다. (*지난 17~19일 전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17명 대상으로 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 응답률은 30.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두 사람이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민주당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친문’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 지사의 경우 아직 지난 2017년 대선 경선 당시의 감정적 앙금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고,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로서 분명한 접점은 있지만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은


[상임위 딥인터뷰:정무위] 민형배 의원 “그린뉴딜 펀드, 정부가 앞장서야 만들어진다”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그린뉴딜은 피해갈 수 없는 흐름입니다. 정부가 펀드조성까지 나서냐는 비판 있는데, 나서서 시동을 걸지 않으면 과연 그린뉴딜을 뒷받침할 자본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초선, 광주 광산구을)은 지난 9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그린뉴딜의 촉매제 역할을 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조성계획 관련, 일각에서 제기된 ‘지나친 시장개입’ 지적을 반박한 것이다. '그린뉴딜'은 거대 인프라 사업…선진국도 초기엔 정부 자금으로 시작 이번 계획의 핵심은 국민이 직접 투자에 참여하고,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상장사다리펀드)이 투자위험을 커버하는 ‘정책형 뉴딜펀드’다. 목표금액 20조 원 중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출자가 7조 원(35%), 민간 매칭이 13조 원(65%)을 채운다. 이 가운데 정부 재정 약 10%는 후순위로 출자해 위험 흡수 역할을 한다. 즉, 일반 국민은 수익률이 –10%까지 떨어져도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셈이다. 민 의원은 “그린뉴딜은 기본적으로 거대 인프라 사업이기 때문에, 금융선진국도 초기엔 정부 자금으로 시작한다”며 “국민참

[카드뉴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5가지 전파위우험 조건에 유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끝까지 방역에 참여하는 시민 여러분! 마스크 착용 유무, 접촉 시간, 환기 상태, 밀집도, 비말 발생 여건 등 5가지 전파위험 조건에 유의하여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합시다. 1. 혼잡한 지하철에서 전화 통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2. 창문을 열어 둔 승용차에서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3. 학교 교실에서 질문에 답하며 수업하기 마스크 착용시 : 중간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4. 야외카페에서 차 마시며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5. 사람이 많은 극장에서 영화관람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제공

[카드뉴스] 메모는 쉼표, 기록이 마침표

봉준호 감독에게 기자가 물었다. “도대체 그런 창의성이 다 어디서 나옵니까?” “여러분도 하루 수백 번씩 찬스가 있을 거예요. 자극과 영감은 도처에 널려 있어요. 어떻게 캐치(메모)하느냐의 문제죠. 일상에서 주운 이미지(메모) 조각들을 주머니에 넣고는 계속 만지작거리다가 이때다 싶을 때 꺼내 연결시키는 거죠.” “글쓰기의 비결은 메모와 백업” 소설가 김영하 <알쓸신잡> “스티브 잡스의 천재성은 기존의 제품들을 연결하고 개량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편집 능력이다.” <티핑 포인트> 저자 말콤 글래드웰 “글쓰기에는 법도가 있다. 소송하는 사람이 물증이 있어야 하고 장사치가 물건을 들고 사라고 외치는 것과 같다. 아무리 진술이 분명하고 올바르다 하더라도 물증이 없다면 이길 수 없다. 글을 쓰는 사람은 경전을 여기저기 인용해 자기 생각을 밝힌다.” 연암 박지원 <허생전> “꿀벌은 이 꽃 저 꽃을 빨아 꿀을 만든다. 그러나 그 꿀은 전적으로 꿀벌의 것이다. 나는 내 생각을 강조하기 위해서 남의 말을 빌린다. 남에게서 빌려온 구절을 변형하고 혼합해서 자기 작품, 자기 판단으로 만든다.” 철학자 미셸 드 몽테뉴 <수상록>


[이슈] 소주업계 이형병 갈등… “당장의 마케팅 아닌 환경 등 장기적 관점으로 봐야”
[폴리뉴스 김미현 수습기자] 이형병 소주를 둘러싸고 사회적 갈등이 계속 사그라지지 않자 환경경영과 상생을 위해 법제화가 시급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지난해 4월 하이트진로의 ‘진로이즈백’이 출시 몇 달여 만에 1,000만 병을 판매하는 등 대박을 터뜨리면서 소주 업계는 이형병(異形甁) 갈등에 휩싸였다. 이형병이란 ‘모양이 다른 병’이라는 뜻으로 소주 업계들이 2009년 자율협약을 맺고 모양과 색을 통일한 소주병 표준용기와 규격이 다른 빈병을 말한다. 업체들은 360mL 초록색 공용병을 공동으로 제작하고 사용함으로써 타사의 빈병을 회수해 상대회사의 라벨만 제거하고 씻어 재사용 할 수 있다. 병 모양이 다를 때는 타사 제품의 이형병을 분류한 뒤 각 사에 돌려주는데 이 과정에서 처리 비용이 따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당초 하이트진로가 병의 규격을 표준과 다르게 제작해 한정판으로 출시하기로 했던 ‘진로이즈백’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경쟁 소주업체가 선별·보관 부담을 받게 됐다. ‘이즈백’ 빈병이 가장 많이 회수된 롯데주류 측은 표준용기를 사용하면 들지 않을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비표준화병이 과다하게 섞여 들어오면서 선별해야 하는 물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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