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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당, 이자스민 이어 이병록 전 해군준장 총선 영입... '부하에 갑질않는 덕장'

이병록, 2017년 민주당에서 활동...‘거대양당’ 인재 잇달아 영입하며 외연확장 시도
같은 군인 출신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와 비교...“부하에게 갑질하지 않은 ‘덕장’”
심상정 “병역 면탈한 사람이 주류 행세” 황교안 직접 겨냥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정의당이 4일 더불어민주당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이병록 예비역 해군준장(제독)을 영입했다. 

이 준장은 지난 2017년 민주당 부산시 안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정의당은 앞서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출신 이자스민 전 의원을 영입해 주목받기도 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인 민주당과 한국당의 인재를 잇달아 영입하면서 외연 확장에 나서는 모습이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이 준장 입당식에서 그를 자유한국당이 영입한 박찬주 전 육군대장과 비교하기도 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 제독은 군에서는 ‘지키는 평화’를 위해 헌신했다면 전역 후에는 ‘만드는 평화’를 위해 헌신한 진짜 군인”이라며 “무엇보다 부하에게 갑질을 하지 않은 신망이 두터운 덕장”이라고 추켜세웠다.

또한 “석연치 않은 이유로 병역을 면탈한 사람이 주류 행세를 하면서 북한에 대한 적개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역설이 아닐 수 없다. 그러니 군에서 자식 같은 공관병에게 갑질을 해서 문제가 된 고위 장성을 영입하려다 만 해프닝도 벌어지는 것”이라며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공관병 갑질’ 논란을 일으킨 박 전 대장을 영입한 것을 직접 겨냥했다.

윤소하 원내대표 역시 이날 박 전 대장이 기자회견에 나선 것을 두고 “갑질장군은 갑질정당 한국당으로 가고, ‘을’들을 대변하고자 하는 이병록 제독께서는 을을 위한 정당 정의당으로 오는 것”이라며 “누가 더 사회적 약자들의 편인지 국민들이 잘 판단하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준장은 “제가 본 정의당은 안보에 대한 논리가 탄탄하고, 현실 감각이 뛰어난 당”이라며 “당당한 수권 정당으로서 정의당만이 이룰 수 있는 진정한 국방 태세를 갖춰나갈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슈] 황교안 대규모 인선 단행…당내 친황체제 구축
단식을 끝마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내년 총선 대비 '친황체제'로 전면 재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 대표는‘당 혁신’을 강조하며 2일 일괄사퇴한 한국당 주요 당직자들의 전면적인 새 인선을 강행하는 등 당 내부적으로 확실한 ‘친황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등 소위 ‘3대 친문 게이트’가 크게 불거지면서 반문 전선이 최고조에 다다른 이 때를 틈타 황 대표의 당 장악을 위해 단행한 대대적인 조치라는 평가다. 황 대표는 2일 일괄 사퇴한 박맹우 사무총장과 김세연 여의도연구소 원장을 비롯한 핵심 당직자 7명을 전격 교체했다. 황 대표는 당직자들의 일괄 사퇴 5시간 만에 사표를 수리하고 새 인선까지 끝마쳤는데, 이를 놓고 당 장악과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황 대표가 보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새 당직자 인선, ‘초재선·외부인사·50대’로 요약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황교안 당 대표는 단식 투쟁 기간 당에 큰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뼈저리게 절감했다고 한다”며 “당직 인선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모습으로 바꾸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전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힌 인선 배경은 크게 ‘초재선·외부인사·50대’로 요약된다. 당


[반짝인터뷰] 김근식 “내년 총선, 수도권 중심 중도·보수대통합 필요...한국당, 혁신이 우선”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지난 26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9일 “내년 총선에서 야권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도·보수 대통합이 일어나야 한다”며 “중도·보수 대통합은 일반 유권자들이 볼 때 상당히 개혁적인 이미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이날 ‘폴리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내년 선거는 대통령 임기 중반에 있는 중간 선거기 때문에, 정권에 대한 평가를 하는 ‘심판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대표적인 ‘안철수계’ 인물로, 안철수 전 대표가 국민의당을 창당할 때 참여했다. 또한 안 전 대표가 대선후보 시절 정책대변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야권의 대혁신과 대통합을 해야만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데, 그 혁신과 통합을 하는데 내가 필요한 일이 있으면 하겠다”며 총선 출마를 포함해 자기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보수대통합’론에 대해 “대한민국에 보수가 30%밖에 없는데, 30%로 통합해서 어떻게 여당을 이길 수 있느냐”고 반문하며 “내년 총선에서 정권에 대한 심판을 하겠다는 중도·보수 유권자들을 다 하나로 합쳐야 한다. ‘보수통합’이라고

[카드뉴스] 생소한 통신용어, ‘bps’는 무슨 뜻?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제공 데이터 소진시 1Mbps 제어 데이터 무제한” “클라우드 게이밍 권장 속도 20Mbps" 최근 동영상, 게임 등 스트리밍 서비스가 유행하면서 ‘bps'라는 통신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생소한 용어인데, 무슨 뜻일까요? ‘bps’란 ‘bits per second’의 약자로, ‘데이터 전송 속도’의 단위입니다. 1Mbps, 20Mbps 등에서 앞의 숫자는 1초 동안 송수신할 수 있는 bit(비트) 수를 말합니다. 1Kbps는 1000bps, 1Mbps는 1000Kbps, 1Gbps는 1000Mbps로 환산됩니다. 여기에 낯익은 용어인 컴퓨터 정보 처리 단위 ‘byte'를 대응해봅니다. 1bps는 컴퓨터 정보 처리 단위와 대응하면 8byte가 됩니다. 즉, 1Mbps 속도로는 1초당 0.125MB, 1Gbps 속도로는 1초당 125M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셈입니다. 그래도 어렵다고요? 그렇다면 이번엔 bps가 생활 속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신의 스마트폰의 데이터 전송 속도가 1Mbps라면, 텍스트 위주의 카카오톡이나 웹서핑은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3Mbps라면 SD(640x480) 화질의 동

[카드뉴스] 청년들과 황교안의 불통(不通)과 쇼통(show通) 사이

[사진1] “청년 취향을 저격하겠다“ 황교안, 30여 명 ‘청년 공감단’ 마주해 미팅 최근 정치 행보에 대한 쓴소리 나와 [사진2] ‘페어플레이 대한민국’ 황교안 “당 윤리위 규정에 채용비리 범죄 명시” “친인척 채용‧입시비리 밝혀지면 당 공천에서 배제“ [사진3] 황교안 면전에 쏟아진 청년들 비판 ”‘갑질 논란’ 박찬주 대장 영입, 청년의 신뢰 잃는 행보“ ”청년이 관심 가질만한 정책에 집중해야“ [사진4] ”오후 2시, 정상적으로 사회생활 하는 청년들은 못 와” “금수저 청년들만 청년으로 생각하나“ 황교안 ”날카로운 말씀 잘 들었다“ [사진5] ‘샤이(shy)보수가 아니라 셰임(shame)보수’ ”한국당 하면 ‘노땅 정당’ 떠올라“ 비판 사항 수첩에 받아적은 황교안 [사진6] 한국당 공식 유튜브, 청년들 쓴소리 빠져 문재인 정부 비판 청년 목소리만 실려 황교안식 ‘불통’…누리꾼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 [사진7] ‘팬미팅’ 소리 나온 文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와 달리 누리꾼 ”직언하는 청년들 있어 희망 보인다“ 쇼(show)통 논란은 종식 [사진8] 굳은 표정으로 행사장 떠난 황교안 청년과의 토론 없이, 의견 청취 후 마무리 발언만 쇼통


"주한미군은 부산항 8부두 생화학실험 중단하고, 실험물질을 공개하라"
부산항 8부두 주한미군이 '쥬피터 프로그램', 세균무기실험실을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부산항 8부두 세균무기실험 관련 경비가 미국 국방예산에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았다. 부산시 남구지역대책위원회 김은진 공동대표가 "미군과 우리나라 국방부는 이곳에 세균실험실이 없다고 했지만, 지난 3월 미국 국방부 예산평가서에 이곳의 세균실험실 예산이 들어 있었던 것"이라 폭로한 것이다. 이에 부산항 8부두 소재 부산시 남구 주민들은 '감만동(8부두) 미군부대 세균무기실험실 철거 남구지역대책위'와 '8부두 미군부대 세균무기실험실 추방 부산시민대책위'를 결성해 지난 3월부터 촛불집회를 여는 등 현재까지 80회가 넘도록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주한미군은 '주피터 프로젝트'를 중단하지 않고, '센토'라는 생화학 프로그램까지 더하여 진행하고 있어 주민대책위가 직접 나서기로 한 것이다. 정부에 관련 문서공개를 요구하고, 정보공개청구를 통한 요구가 비공개 처분이 날 경우 변호사와 함께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8부두 미군부대 세균무기실험실 철거 남구지역대책위(이하 대책위)는 2일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외교부 등 관련기관에 8부두에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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