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4 (월)

  • 흐림동두천 0.3℃
  • 맑음강릉 7.3℃
  • 흐림서울 2.6℃
  • 맑음대전 0.2℃
  • 맑음대구 1.0℃
  • 맑음울산 4.2℃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6.5℃
  • 맑음고창 -1.1℃
  • 맑음제주 6.0℃
  • 흐림강화 1.9℃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2.7℃
  • 맑음강진군 -1.2℃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3.0℃
기상청 제공

정치

한국당, ‘친박 중심’ 총선기획단 발족…“혁신은 공천으로, 통합은 우파의 대결집으로”

총선기획단, 박맹우‧이진복‧김선동‧추경호 등 친박 중심으로 꾸려져
황교안 “민심의 결집은 순전히 우리 몫”
한국당, ‘박찬주 논란’에 2차 인재 영입 발표 보류 고민 중

[폴리뉴스=이경민 기자] 자유한국당이 4일 총선기획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내년 4월 총선 준비에 나섰다. 황교안 대표는 “혁신은 공천으로, 통합은 자유 우파의 대결집으로 귀결된다”며 “이 두 과제에 더욱더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총선기획단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를 열고 단장인 박맹우 사무총장을 비롯한 총선기획단 1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괄팀장은 3선의 이진복 의원이, 간사는 추경호 전략기획부총장이 각각 맡았다. 김선동·박덕흠·박완수·홍철호·이만희·이양수·전희경 의원과 원영섭 조직부총장, 김우석 상근특보도 기획단 위원으로 임명됐다. 전반적으로 친박 중심의 인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들은 임명장을 받은 뒤 곧바로 비공개 1차 회의를 시작했다. 총선기획단은 매주 월요일·수요일 2차례 회의를 연다. 총선관리위원회 출범 전까지 20대 총선 공천의 로드맵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황 대표는 이에 “많은 국민들이 문재인 정권에 등을 돌렸지만 우리 당으로 선뜻 맘을 주지 못하는 것도 이 두 과제가 국민들이 보기에 더뎠고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총선기획단에서는 무거운 책임감 갖고 혁신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천 방안을 포함해 국민의 압도적 신뢰를 되찾아 올 모든 방안 마련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민심 이반은 정권의 실정에서 비롯됐지만, 이탈한 민심의 결집은 온전히 우리 몫이라 생각한다”며 “비판을 넘어 국민이 공감하는 총선 대안을 제시하는 것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당, 박찬주 영입 논란에 2차 인재 영입 발표 보류 고려 중

한편 한국당은 총선기획단을 출범하며 본격 총선 준비 채비에 나섰으나 인재영입 문제에서 엇박자를 내고 있다. ‘공관병 갑질 의혹’을 받았던 박 전 대장은 한국당 1호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으나 당내 최고위원들의 반발로 영입 발표가 보류됐다.

박 전 대장 영입 논란의 후폭풍이 거세지면서 한국당은 이번주 예정된 ‘2차 인재 영입’ 발표를 보류할지 말지 검토 중이다. 인재 영입 발표 강행이라는 정면돌파를 선택할지 부정적인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추이를 더 지켜볼지 고심하는 상황이다.

황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총선을 잘 준비하여 국민들에게 선 보이고 역량 있게 선거 준비를 잘해서 반드시 국민들 뜻에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열두 분의 위원님들에게 희생과 헌신을 당부드렸다”며 “국민을 섬기는 낮은 자세로 총선 준비를 잘해달라고 당부 드렸으며 한국당이 꼭 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고 국민이 살기 좋은 나라, 부강한 나라, 안전한 나라, 안보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관련기사

이경민 기자

정치부 이경민 기자입니다. 급박한 여의도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려 노력합니다.

프로필 사진


















[폴리 2월 좌담회①]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 친문 팬덤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어”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20일 폴리뉴스 회의실에서 2월 폴리 좌담회를 열고 21대 총선과 관련 이슈들을 논했다. 김만흠 정치 아카데미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좌담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대표가 패널 토론자로 참석했다. 패널들은 세부적으로 친문 팬덤의 ‘신상털기’로 논란이 된 충남 아산 반찬가게 아주머니 사건과, 비슷한 맥락으로 민주당의 서울 강서갑 공천을 주제로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좌담회 참여자들은 친문 팬덤의 정치적 맹목성을 비판했으며, 팬덤이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 원칙’을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홍형식 소장은 “영부인의 사전 섭외된 시장 방문처럼 기획에 의한 민심 탐방은 국민들 입장에서 너무 익숙해서 자연스러운 연출이라 보지 않고 정치적 효과도 없다”며 “대통령이 서민 챙기기를 시장통에서 보여준다고 해서 대통령이 서민 챙긴다고 안 본다. 그것은 가벼운 정치”라고 지적했다. 이에 차재원 교수는 “아산 전통시장 반찬가게 아주머니 사건을 보면 이 선거에 임하는 민주당의 열성 지지층에 대한 생각이 얼마나 속 좁은 것인지 보여준


[여성 출마자 특집 ⑤] 김소정 “여성들이 정치 뛰어들어 선진국형 정치 풍토 정착에 앞장서야”
<[편집자주] 내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출마가 예상되는 여성 정치인들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폴리뉴스는 이들 여성 정치인들에게 총선 출마의 변 및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정 변호사가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부산 사하갑’ 지역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엄청난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무려 다섯 명의 한국당 예비후보가 등록했으며 현역 의원인 최인호 의원의 경쟁력도 강하다는 평가이기에 치열한 싸움이 예고된다. 사하구의회 구의원과 부산 사하갑 당협위원장 출신인 김 변호사는 13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성 신인 정치인으로서의 포부에 대해 묻자 “여성이라는 이유로 특별히 차별을 받거나 불합리한 대우를 당했던 경험은 별로 없다. 남존여비라는 말도 다소 생소하고, (내가 속하는) 97세대는 기존의 세대에 비해 성차별에 대한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라며 “정치는 치밀한 논리와 합리적 설득의 과정으로 변모해야 하고, 이제는 여성들이 정치에 뛰어들어 선진국형 정치 풍토 정착에 앞장서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정치 입문의 계기에 대해서 김 변호사는 “국회 인턴으로 근무할 때 석유 가격의 부당함을 폭로하는 보도자

[카드뉴스] 케이뱅크 ‘운명의 2월’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부터 대출영업에서 손을 뗐습니다. 지난해 6000억 규모 증자가 불발되면서 자본금이 바닥났기 때문인데요. 증자를 주도하려던 KT는 당시 담합혐의로 공정위 제재와 검찰 고발이라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KT의 케이뱅크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중단했습니다. 케이뱅크가 증자에 실패한 이유입니다. 따라서 이번 2월 임시국회는 케이뱅크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대주주 자격 요건 완화를 담은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 개정안이 논의되기 때문입니다. 개정안은 인터넷은행 대주주의 한도초과 지분보유 승인 요건 중 공정거래법 위반 요건을 삭제하는 내용입니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KT의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못다 한 자본 확충 재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KT를 위한 특혜 법안이라면서 여전히 반대 목소리가 거셉니다. 케이뱅크가 회생기회를 잡고, 대출 영업 재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2월 임시국회에 관심이 쏠립니다.

[카드뉴스]“우한 폐렴 시급” 식약처가 인증한 마스크 알아보기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 있다. 어디서 어떻게 감염자들을 만날지 알 수 없기에 보건복지부는 마스크와 손 씻기 외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덕분에 마스크의 판매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품절 대란을 겪고 있다. 보건용 마스크에는 'KF' 이른바 코리아필터 수치가 표시돼 있는데 뒤에 붙는 숫자는 호흡과 여과에 관한 성능을 나타낸다. KF90이상을 사용하면 그만큼 미세입자를 더 잘 막아줄 수 있어 효과가 뛰어나지만 호흡이 곤란하기 때문에 KF80 또는 KF94 등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동아제약은‘더스논 마스크’를 출시했다. KF94 제품으로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과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크기에 따라 대형과 소형 두 가지 종류로 판매되며, 코 받침과 끈 조절 기능이 있어 얼굴 크기에 맞게 밀착시켜 사용할 수 있다. ▶ 동성제약은 '메디가드' 마스크를 출시했다. 메디가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80, KF94, 아이를 위한 메디가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94, 메디가드 건강마스크 화이트·블랙으로 총 5종이다. 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