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수익금은 전액을 주위 어려운 이웃에 기부 될 예정

 

대표곡인 회룡포를 부른 가수 강민주
▲ 대표곡인 회룡포를 부른 가수 강민주

인기가수 강민주 씨가 오는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재능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한 콘서트를  데뷔 32년 만에 첫 단독 공연를 갖는다.

강민주 씨는  서울 양재동 더 K호텔 아트홀에서 '강민주, 사랑 하나 이별 둘'라는 주제로 팬들과 만난다.

지난 1987년 '여백'으로 데뷔한 강민주는 '로맨스 사랑' '회룡포' '내 사랑 연가' 등의 노래로 대중들로 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11월11일 더 k호텔(서울 양재동) 아트홀에서 진행하는 행사 포스트
▲ 11월11일 더 k호텔(서울 양재동) 아트홀에서 진행하는 행사 포스트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김병찬의 진행과 SBS명예예술단장 김정택과 함께 하며, 가수 진성을 비롯해 박강성, 최완정 등이 게스트로 출연하고 개그맨 배동성, 마라토너 이봉주, 방송연예인 이정용도 무대에 오른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에 기부될 예정이며, 게스트들도 전원 재능기부에 나선다. 강민주 씨는 지난 8월 한중친선협회 홍보대사에 위촉된 뒤 중국 빈곤가정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2명의 수술비를 전액 지원한 바 있다.

 한편가수 강민주 씨는 "바쁜 일정에도 콘서트에 선뜻 참여을 약속한  동료 선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