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센터넷 오시리스 대표 이미지 <사진=디센터넷 제공>
▲ 디센터넷 오시리스 대표 이미지 <사진=디센터넷 제공>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댑(DApp) 구동에 최적화된 Web 3.0 기반의 차세대 브라우저 오시리스(Osiris)와 댑스토어(dAppstore)를 개발한 디센터넷이 글로벌 10위권 거래소인 BW에 11월 22일 상장된다.

디센터넷은 오시리스 브라우저와 댑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인터넷 대중 유저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PC의 댑스토어들은 대부분 댑을 소개하는 플랫폼 역할만 수행하고 있지만 유저가 직접 선택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랫폼은 디센터넷의 오시리스×댑스토어가 유일하다.

또한 기존 Web 2.0 기반의 브라우저에서 일반 유저들이 댑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확장프로그램 및 메타마스크 지갑을 설치해야 하는 등 생소하고 번거로운 작업을 거쳐야 했다. 반면 오시리스는 브라우저 내 자체 월렛을 내장함으로써 앞서 말한 번거로운 작업을 배제하고 댑스토어 회원가입 및 지갑 주소 생성만으로 편하고 쉽게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디센터넷 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거래와 재화, 서비스 교환을 할 때 사용되는 자체 기축 통화인 스파이스(SPX)는 ERC, EOS, TRON 등 다양한 생태계 토큰들과 연동이 가능해 오시리스 브라우저를 통한 최적의 디앱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인터넷 유저들이 겪는 무분별한 광고 시청을 선택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브라우저에 탑재해 8월 오시리스 브라우저 론칭 이후 PC와 모바일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 추세다.

디센터넷은 스파이스 상장과 함께 BW 거래소의 투 더 문(To The Moon)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이스 토큰을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BW 거래소는 ZB 재단에서 검증한 암호화폐만 상장시키는 거래소로 암호화폐 거래량 5위권 순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디센터넷은 관계자는 “전 세계인을 사용 범위로 하는 인터넷 브라우저 오시리스와 화폐의 장벽과 제한이 없는 암호화폐의 조합을 통해 국내로만 한정하지 않고 전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사업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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