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견본주택 개관 후 주말 3일간 1만2000여 명 다녀가
오는 12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 21일

호반써밋 인천 검단II 견본주택 외부. <사진=호반산업 제공>
▲ 호반써밋 인천 검단II 견본주택 외부. <사진=호반산업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한 ‘호반써밋 인천 검단II’의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호반써밋 인천 검단II’의 분양 관계자는 지난 8일 개관 후 3일간 1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 중심을 지나는 메인대로변 입지에 대로변을 따라 확충될 생활 인프라, 그리고 광역급행철도를 비롯한 교통 호재 등으로 주목 받아왔고 이러한 장점이 많은 방문객을 모은 것으로 분석된다.

‘호반써밋 인천 검단II’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19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72~107㎡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72㎡ 168가구, ▲80㎡(돌출형 발코니) 16가구, ▲84㎡ 322가구, ▲93㎡(돌출형 발코니) 19가구, ▲97㎡ 184가구, ▲107㎡(돌출형 발코니) 10가구다.

‘호반써밋 인천 검단II’의 평균분양가는 3.3㎡당 1229만 원이고, 계약금 정액제(1000만 원)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로 금융 부담을 낮췄다. 분양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 1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고, 계약은 12월 3~5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에 있고, 입주예정일은 2022년 5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 중심부를 관통하는 메인대로 변에 위치한다. 메인대로를 따라 넥스트 콤플렉스, 스마트 위드업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이 위치해 있고,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의 101역(가칭)도 예정돼 있다. 검단-경명로간 도로가 신설되면 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될 예정이고, 원당-태리간 광역도로도 사업 추진 중이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계양천이 있어 계양천 조망(일부 가구)이 가능하고, 오는 2020년 계양천 수변공원 개발 사업이 준공되면 천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호반써밋 인천 검단II’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일부가구 제외)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여기에 일부 타입은 돌출형 발코니(테라스)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잔디마당, 수(水)공간, 산책로 등 조경 공간도 마련되고 홈 IoT 플랫폼도 제공된다. (단, IoT 가전제품 별도 구입, 서비스 이용 시 별도 이용료 발생)

‘호반써밋 인천 검단II’ 분양 관계자는 “최근 검단신도시에 대한 관심도가 부쩍 높아졌다”며, “검단신도시 내에서의 입지, 상품성, 호반써밋 브랜드 인지도 등이 알려지면서 하루 종일 방문객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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